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이진만)는 10월 18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당항포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참가하여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공룡 및 이순신 테마와 관련하여 다양한 전시, 체험 등에 대한 자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공룡발자국화석, 진품 화석을 관찰하여 공룡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높였으며, 하늘을 나는 대형 익룡·공룡 퍼레이드·무대공연 관람에 있어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매년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는 공룡세계엑스포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이루어져, 재미있고 공룡과 함께 뜻깊은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의 상징물인 공룡과 함께 나아가 자연에 대한 역사를 이해하고 보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진로동아리,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돌봄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