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은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4회 부산 북구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주간 행사의 슬로건은 ‘우리 손잡을까요’로 북구 청년들이 함께 연대하자는 바람을 담았다.
올해 행사는 청년의 삶과 문화, 정책 참여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야간 걷기 ‘달빛에 물든 북구 스토리 투어’ ▲청년정책네트워크 부스 ▲손끝에서 피어나는 커피이야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한손에 담은 음악 ‘칼림바 클래스’ ▲한손에 담은 정원 ‘컵꽃 만들기’ ▲손 끝에 담긴 당신의 얼굴 ‘캐리커처’ ▲청년픽마켓 ▲소랑, 지운밴드, 비비드 댄스 공연 ▲마음의 지도 ‘뇌파탐색’ ▲라부부 색칠하기 ▲북구 숨은 고수찾기 ▲손바닥 전시회 ▲북구 스팟 사진 전시전 등이 진행되어, 청년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 관계자는 “청년주간은 북구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과 연결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해 북구 청년의 목소리를 전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