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가 경로의 달을 맞아 19일 울산문수컨벤션에서 ‘제26회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는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울주군 지역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초청해 잔치를 열고, 식사를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명희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겁게 잔치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거나 긴급∙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달려가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