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은행은 16일, 매일의 꾸준한 입금이 성취와 추억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적금상품 ‘100일챌린지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챌린지 문화’에 익숙한 MZ세대와 사회초년생을 겨냥해 소액으로도 짧은 기간 동안 흥미롭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매일 ‘도전 알림(PUSH)’을 받아 직접 입금하는 방식으로, 자동이체 대신 스스로 참여하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입금할 때 작성한 메모는 만기 시점에 ‘추억이 담긴 내역서’로 발송돼, 편지처럼 간직하거나 특별한 날 선물로 활용할 수 있어,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하루하루의 기록이 추억이 되는 특별한 적금 상품이다.
상품은 만 17세 이상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1일 납입한도는 최소 1천 원 이상 최대 1만 원 이하이다. 가입자가 100일동안 매일 꾸준히 입금할 경우, 기본금리 연 1.00%에 우대금리 최대 연 5.00%가 더해져 최대 연 6.0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출시일(9월 16일)에 가입하면 만기가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도래하고, 9월 23일에 가입하면 2026년 새해 첫날에 만기가 도래하는 등 이벤트성 의미까지 더해져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 가입은 영업점 방문 없이 광주은행 Wa뱅크(APP) 또는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박문수 데이터상품전략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짧은 기간이지만 꾸준한 습관을 통해 금리 혜택과 더불어 소중한 추억까지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