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천지역 청소년들의 합동 연주회인 ‘2025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 개최날짜가 당초 13일에서 14일로 하루 순연됐다.
화천군은 토요일인 13일 비가 예보됨에 따라 참가학생과 관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개최 날짜를 하루 늦췄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14일 오후 6시부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2025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행사는 음악을 배우고, 사랑하는 화천 청소년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회다.
화천군 관계자는 “비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안전을 감안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조정했다”며 “올해 행사가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