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증평읍주민자치회(회장 유덕열)가 오는 12일까지 ‘제4회 증평군민 장기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민 장기자랑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증평인삼골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축제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증평군민은 물론, 증평에 소재한 직장·학교·기관에 소속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연 장르는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예심은 12일 오후 6시 증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출연료 30만 원이 지급되며, 축제 당일에는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12일 낮 12시까지 증평읍사무소 총무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사무소로 문의하거나 첨부된 신청서 양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덕열 회장은 “이번 장기자랑 무대는 주민이 주체가 돼 축제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재능을 가진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