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동양수건설소는 2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다.
이날 사전 구매 행사에는 영동양수건설소 임정묵 소장, 전창근 대외협력부장, 이재우 대외협력부 차장이 참석했다.
영동양수건설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농촌 일손 돕기, 수해 피해가구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동군 주요 축제(곶감, 포도, 난계국악, 와인)에서 행사 물품과 경품을 후원하고, 읍·면 각종 행사 경품 지원, 노인회·주민자치회·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이장협의회·적십자봉사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 행사 지원, 전력시설 선진지 견학 지원 등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후원금 2억 원을 지원했으며, 8월에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과 폭염 대비 안심키트 지원 활동을 펼치며 군민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입장권 구매 역시 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군민들의 참여 열기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한 뜻깊은 동참이다.
임정묵 소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을 세계적인 국악문화의 중심지로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우리 건설소도 지역사회와 함께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군민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