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29일 백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우렁더우렁 백산에 머물다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 공유, 의견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한 시공사, 백산면 소라, 복지, 정동, G5스테이션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지역의 명소가 되기를 바며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어우렁 더우렁 백산에 머물다 조성사업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백산저수지를 지역의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산책로, 테마공원 등 주민과 방문객의 휴식·힐링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