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 724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남전주IC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의 입주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제시가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섰다.
시는 8월 11일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 간 회의를 열고, 건축과 외 8개 부서에 대해 준공검사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전주IC지역주택조합과 시공사인 (주)서희건설 간의 분쟁으로 발생한 입주 지연 사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김제시는 동별 사용검사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입주자들의 조속한 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입주자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 절차를 적극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김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돋보이는 사례로, 지역 개발 촉진과 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