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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창립 12주년 맞아 여름철 현장 근무자에 ‘냉각조끼’ 전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근무 직원들에게 냉각조끼와 냉각 스카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 강화 및 고용노동부 법령 개정에 따라, 일정 온도를 초과하는 작업환경에 대해 사업주의 냉방용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의무가 강화된 데에 따른 선제 대응이다.

 

공단은 폭염경보가 잦은 여름철을 대비해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각 사업장에 냉각조끼를 배부하고,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밀착형 교육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상철 이사장은 “직원들의 안전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폭염 속에서도 공공시설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냉각조끼가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의 이번 냉각 보호구 지급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향후 공공기관의 폭염 대응 우수사례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