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광천읍 오서산산촌마을센터에서 제6차 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만들기 협의회 회원 약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운영과 관련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각 마을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경영연구소 노정기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마을운영사례(규약·조직)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마을 자치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장이진 농업정책과 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마을 구성원들이 마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과 정보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마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신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마을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배우는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은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네트워크 서클업-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으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38개소)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