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임실군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산악 지역과 기타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의 정확한 위치 안내를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7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국가지점번호판의 정확한 위치 확인과 상태 점검을 위해 GNSS 측량기를 활용해 진행했다.
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 3개소에 대해 설치기관에 통보해 정비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산악 및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의 위치 안내가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심 민 군수는“국가지점번호판은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위치 파악과 구조 활동에 필수적인 역할”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산악 지역과 기타 안전사고 취약지역의 안전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