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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매도시 산청군 침수피해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 위해 지속 지원할 것”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최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산청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 소속 공무원들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에는 시청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산청읍에 투입되어 토사 제거, 침수 가구 및 집기 세척, 폐기물 수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시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장화, 장갑, 생수 등 물품을 사전에 배부하고, 피해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침수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창원시 공직자들과 함께,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인력 투입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