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중구는 저소득 아동에게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여름방학기간 중 아동이 능동적으로 희망을 계획하거나 도전하여 문화·교육적으로 알찬 시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인 “여름방학, 희망충전100%”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구 행복수놓기 후원금 300백만원을 들여 1인 최대 50만원까지 6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기준중위소득100%이하) 초·중·고등학생이 신청가능하고, 접수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이다.
희망자가 “나의 여름방학 희망사항:계획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신청자격과 희망사항, 실천의지 등을 검토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여름방학기간 중 자신의 꿈을 향한 희망충전 경험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업생활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