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장유1동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장애인과 전기차 사용자들의 주차공간 보호과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많은 주민이 찾는 장유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내 홍보물을 배포했다.
장유출장소는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위반사례가 많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현수막, 리플릿 게시, 주기적인 안내방송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김해중장비학원에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김차영 소장은 “장애인·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올바른 충전문화를 정착하고 사회적 배려공간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