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2025년도 제3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단기특강, 한글교실 등 총 97개 강좌에서 1,738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실전 도배 연습 ▲페인트의 달인 건축도장기능사 ▲파워포인트 시작부터 실전까지 ▲알짜배기 블로그 활용 ▲쉽고 재미있는 챗GPT ▲정리의 기술 ▲칵테일로 배우는 조주기능사 ▲MBTI로 본 슬기로운 사회생활 ▲MBTI로 본 슬기로운 직장생활 ▲브런치(샐러드·파스타) ▲쉽게 만드는 펫의류 ▲어반스케치(야간) 등의 새로운 강좌가 신설됐다.
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격요건에 따라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우선 모집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으로,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우선 모집 신청은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일반 모집은 강좌 유형별로 진행된다.
전문기능과정과 실용·창업과정은 6월 26일 오전 9시부터, 문화아카데미과정과 단기특강은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또한, 한글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을 위한 한글교실은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여성복지관 현장에서 접수를 받고, 오후 2시 30분 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