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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뉴스

충북경자청,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공동협력 방안 논의

입주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계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이창무 회장과 임원진을 만나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이번 협력에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과 경쟁력 있는 제품군을 검토하고, 미국 현지 바이어와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매칭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미국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기업인 단체로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및 한국 기업의 수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5 BIO International Convention’(BIO USA)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최복수 경자청장은 이날 오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뉴욕을 방문하여 센터 관계자들과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수출 및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최복수 경자청장은 “이번 협력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