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16일 이전호세무사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2023년부터 꾸준히 기부하여 연속으로 3년 동안 고액기부로 동참했다.
이전호 세무사는 현재 대구에서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와 함께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전호 세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세액공제 혜택이 크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또한 알차다보니 실제 세무 현장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전문가로서 제도의 이해를 바탕으로 매년 진심 어린 기부를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대구군위군향우회를 중심으로 많은 향우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하며 고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은 이러한 참여에 힘입어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군위전통시장에 고향사랑 스마트쉼터를 설치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