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이 제13회 충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5일 진천군 충북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신현왕 민간위원장(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도지사 표창, 김애자 실무협의체 부위원장(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도의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 주도의 지역복지 안전망을 활성화시켜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2년 9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주형 우수 성과사업으로 △중장년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 지원 △부모 교육 지원 체계 구축 △주거복지센터 운영 △지역맞춤형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체계 구축 등의 세부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