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해군 1함대사령부 1수리창(수리창장 김창빈)에서 수거한 폐건전지 1만 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이라는 취지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김창빈 1수리창장을 비롯하여 동해시청 환경과,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및 노인공익활동사업 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6월 노인공익활동사업‘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으로 해군 제1수리창과 협약을 맺어 1수리창 각 부서 및 1함대 예하 함정에 수거함 50개를 설치함으로써 체계적인 수거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1만 개의 폐건전지를 새롭게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선보였다.
김창빈 1수리창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보호와 지역 복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군이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감현정 일자리 담당자는“노인공익활동사업 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을 통해 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실천하여 환경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