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충주 감성시티투어’가 6~7월 새로운 코스로 운영된다.
오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안보온천역에서 출발하는 ‘충주 수안보 온천 투어’는 중앙탑사적공원, 만수계곡 자연탐방로, 충주미륵대원지, 수안보 온천 및 족욕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계곡의 시원함과 온천의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충주역에서 출발하는 ‘알짜배기 충주 투어’는 지금 가장 인기있는 악어봉을 포함하여 중앙탑사적공원, 수주팔봉, 충주시장 등 충주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된다.
요금은 투어당 성인 기준 1인 4,000원이며, 당일 기차나 고속 및 시외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50% 할인된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투어비용에는 버스비와 가이드가 포함되지만 식비와 체험비, 여행자보험은 포함되지 않는다.
감성시티투어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 및 세부일정, 코스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투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