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천동열)은 지난 22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하여 침수 위험이 있는 관내 도로 배수로 및 측구에 대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을 포함한 단원 8명이 참여하여 명석면 용산리 일원 침수위험이 높은 주택가 및 농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퇴적된 쓰레기, 낙엽, 토사 등 각종 유입물질을 제거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천동열 명석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전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명석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