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내고 있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은 총 91만 5,548명으로, 9월 22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지 며칠 만에 벌써 84.5%에 해당하는 77만 3,719명이 발급받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차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며,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 식당, 학원 등 우리 이웃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사용 가능하다. 추석 명절 장보기와 선물 준비에 활용하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소비쿠폰은 알뜰한 장보기뿐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힘이 되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소비쿠폰은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가능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뚜비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증가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저소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긴급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 13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해 함장종합사회복지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차례로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지난 30일 고산노인복지관에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현장에서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은 즉시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홍보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장애인·노인·거동 불편자 등 배려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찾아가는 뚜비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형 통합돌봄 체계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수성구가 2026년 전면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수성구청과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보건·의료·공공·민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다학제적 논의의 장을 열었다. 진혜민 대구광역시 행복사회서비스진흥원 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건강보험공단 △민간복지기관 △지역의료 △공공행정 분야 등 네 영역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 행정만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드는 통합돌봄 발제를 맡은 진혜민 팀장은 대구시 통합돌봄 정책 개발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돌봄은 행정만의 몫이 아닌, 보건·복지·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제도”임을 강조했다. 또한 수성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조직개편을 통한 견고한 컨트롤타워 구축 ▲지역 자원의 체계적 목록화 ▲목록화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대덕면 마현 경로당에서 6번째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를 운영하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생활 속에서 필요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발굴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이다. 상담소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실제 신청까지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총 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그 결과 총 45건의 복지서비스 초기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누구나 돌봄 15건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3건 ▲국민기초생활보장 신청 2건 ▲긴급지원 2건 등실제 서비스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안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위해 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장애아동을 둔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회의 6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반복되는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 및 지원 방향을 재설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다른 위기가구를 위한 5회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서비스 자원을 탐색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와 숙지중학교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관별 지원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화서1동장 허순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에 있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장애아동은 가장한 취약한 대상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성군이 10월 23일까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전수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가스 누출, 누전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안전장치 설치 여부 △냉·난방 시설 점검 △숙소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등 15개 항목을 중점 점검한다. 성별에 따른 공간 분리 등 인권 보호 차원의 시설 관리와 숙박비 적정 금액 징수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총 100곳이며 읍·면 단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 안전에 취약하다고 판단된 시설은 숙소 제공자나 고용주에게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사후에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7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한글 이름 명찰을 제공하는 등 인권 보호를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한 여건 속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25년 성과공유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2025년도 평가 결과 경남도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려는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으로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전국 시도와 시군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 단위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그 중장기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보건복지부는 시도의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하여, 시도는 시군구의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하여 각각 평가를 매년 실시한다. 2025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는 지난 상반기 중 보건복지부가 중앙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전국 시도의 계획에 대하여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고,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시상을 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의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4년도 추진성과에 대한 자체평가를 면밀히 하여 202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위해 1인당 최대 10만 원의 스포츠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 상품권’ 총 52,642장을 배포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과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품권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 1장당 5만 원으로 시군별 신청 상황에 따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스포츠시설 이용 상품권은 제로페이를 통해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경남 지역의 모든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경남지역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은 3,801개로, 도내 수영장, 파크골프장, 체력단련장 등 민간 및 공공체육시설로 사용처를 다양화해 어르신이 쉽고 편리한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품권 신청 기간은 올해 9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상품권 신청은 전용 누리집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예산범위 내 선착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으며, 남원시는 족구, 태권도, 볼링, 좌식배구 등 13개 종목에 선수 130명을 포함한 임직원·보호자 등 총 168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태권도·족구·좌식배구·골볼·게이트볼·볼링·육상·론볼 등에서 큰 성과를 올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노력과 열정으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 사업 등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체육 환경 조성과 장애인 체육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한부모 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주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거실 등 내부 청소, ▲화장실 변기 및 줄눈 보수, ▲조명 교체, ▲손잡이 교체, ▲소방·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주거 미화와 소규모 보수로, 생활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한부모 가정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주거 지원과 같은 생활 밀착형 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이 살고 싶은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온(溫) 미추홀에 자원봉사 가득 - 2025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겼다. 현장에는 ▲전문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 부스, ▲관계기관 온기 나눔 부스, ▲자원순환 체험 부스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센터 소속 봉사자 10만 명 달성을 축하하는 퍼포먼스와 특별 이벤트가 진행돼, 지역사회 전반에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나누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즐길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109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육자와 자녀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자녀는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는 육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참여 가족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