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월 10일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 관련 회의를 하고 관내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관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월례회의에서 지난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평가와 2024년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신규 개설 등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한 결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금호사수 지역주민들의 인기 프로그램인 생활요가와 노래교실을 2개 반으로 확대 운영하며 라인댄스 교실도 추가 운영할 것을 의결했다. 특히 갑진년 새해 출발을 기념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다둥이 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이것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이웃을 보살피는 보다 뜻있는 사업 발굴에도 힘쓸 것을 다짐했다. 관문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금호분소에 공유주방을 조성하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자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평가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4동 소재 보은사는 1월 11일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겨우내 말리고 손질하여 끓여 만든 시래깃국 50통을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보은사 주지 혜준스님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소소하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동네 저소득 주민들에게 작은 나눔을 매달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표 산격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정성껏 끓인 따뜻한 국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후원받은 시래깃국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거듭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보은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매월 음력 초하루에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지역 주민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후원품은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에 소재한 태평로교회는 1월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곽동철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낸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성도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남숙 고성동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태평로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한 후원금은 고성동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태현교회에서 1월 10일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새해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컵라면 70박스을 기탁하고, 관내 경로당 6곳에 현금 10만원씩 직접 전달했다. 김인식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자 동장은 “잊지 않고 꾸준히 기부해 주시고,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돌봄 강화를 통해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행복나눔가게 10호점으로 등록한 구구포차에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나눔가게란 어려운 이웃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내의 상점, 학원 등에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으로 산격3동은 2023년부터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여 10호점까지 등록하게 됐다. 행복나눔가게 10호점인 구구포차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 치킨세트 5개를 매월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구구포차 윤철진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조금이나마 동참하여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은희 동장은 “2024년의 시작을 행복나눔가게의 동참으로 시작하게 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올해도 따뜻한 산격3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AI(인공지능) 돌봄인형 29대를 보급한다. AI 돌봄인형‘효돌․효순이’는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으로 독거 및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상호 교환하여 말동무, 식사 및 복약관리, 뇌 활동 놀이 등 인지 강화 프로그램, 부착 센서의 동작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건강 생활 관리와 치매 악화 방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형이다. 북구보건소는 AI 돌봄인형 보급 후 전용 앱을 활용해 기기 충전상태, 약 복용 여부, 터치 횟수 등 실시간 모니터링과 치매전담인력의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돌봄인형 프로그램은 5개월간 연 2회 진행된다. 북구 주민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독거 또는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매천동에 소재한 ㈜그린식품는 1월 9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쌀 10포, 라면 10박스, 조미김 10박스를 기탁하고 매월 정기후원하기로 했다. ㈜그린식품 윤상두 대표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데 보탬이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지역에 식품 나눔 활동이 활발해지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그린식품에 감사를 드리며, 매월 보내주실 후원품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린식품은 신선, 냉동 및 수산물을 도매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0년 8월부터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라면, 성금 등 매년 꾸준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2021년 8월부터 북구청으로 후원처를 변경하여 매월 정기 후원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관문동행정복지센터에 쌀(10kg) 10포, 라면(30입) 10박스, 조미김(10입) 10박스를 매월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에 소재한 선인태권도장 수련생들은 1월 8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0개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선인태권도장의 어린 수련생들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기부받은 라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선인태권도 안효기 관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작은 정성을 모아준 우리 아이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우리 수련생들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추운 날씨를 녹이는 선인태권도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수련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광역시 주관 ‘2023년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본 평가는 대구광역시 8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3년 도시농업 추진실적에 대해 예산 확보·증액 노력, 텃밭조성 실적, 도시농업 홍보‧교육 실적 등 항목을 평가한다. 북구는 도심 내 유휴공간에 다양한 형태의 텃밭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매년 증가하는 도시농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新공영도시농업농장 조성을 계획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 기틀 마련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자치구에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 공동체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도시농업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변동 소재 지엘본(주)은 1월 6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0kg 30포, 라면(40개입) 10박스를 전달했다. 조희안 대표는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조희안 대표와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엘본(주)은 지난 21년 1월 백미 10kg 20포, 22년 1월 백미 10kg 30포, 라면 10박스, 23년 1월 백미 10kg 30포, 라면 6박스 후원했으며, ‘지엘 행복나눔의 날’에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방문하여 물품과 재능을 나누고, 동네 주변 환경 청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5일 더쁨헤어(대표 김태은)를 방문하여 행복나눔가게 16호점 협약을 맺고, 현판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노원동 더쁨헤어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매달 헤어커트 이용권 3매를 후원하기로 했다. 더쁨헤어 김태은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경기가 침체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동참해 주신 더쁨헤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원동 행복나눔가게는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물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으로 식사쿠폰, 세탁,안경 등 총 16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월 10일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산격5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하여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 작성되고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북구청은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구암서원 주차장 남측과 연암공원 풋살장 남서쪽의 산격동 1185-1번지 일원 총 254필지(36,479㎡)에 대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과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대구광역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