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8월 6일 상주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클 재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클팀 선수들의 열정과 경험을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사이클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며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시청 사이클팀 선수들의 사이클 기초 강의가 진행됐으며, 자전거 구조, 올바른 자세와 페달링, 자전거 세팅 및 관리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체험 시간에는 선수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기초 체력 훈련과 사이클 탑승 체험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사이클의 즐거움과 도전 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사이클팀의 재능기부 활동은 지역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와 상주곶감유통센터가 관내 임산물 유통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곶감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올해 4월부터 ‘임산물가공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주곶감유통센터의 노후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2톤 냉동탑차 1대, ▲2.5톤 지게차 1대, ▲파렛트 489개, ▲곶감판매직판장 리모델링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물류 효율성과 작업 환경이 크게 향상됐고, 제품 품질 관리 또한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특히, 곶감판매직판장 리모델링은 누수와 건물 노후화로 시급했던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산뜻한 장소에서 곶감을 구매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곶감유통센터 황성연 대표는“이번 현대화 사업은 상주곶감유통센터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워진 곶감판매직판장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상주 곶감의 고품질 생산과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유통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2025년 8월 5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며, 농촌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주제 “역량 있는 농촌지도자, 역동하는 농촌지도자회!”는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고령화 농촌사회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실천적이고 조직적인 농촌 지도력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본 대회식에서는 총 29명의 우수회원에게 국회의원, 시장, 도기술원장, 중앙회장 등으로부터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상주시장, 도의원, 도연합회장 등 관계 기관장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전 회원이 슬로건을 외치며 미래 지향적 농촌 리더십을 다짐하는 장면이 큰 감동을 자아냈다. 박상근 회장(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은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상주시 농촌지도자회는 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2025. 8. 6. 15:00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을지연습 실제훈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제훈련 세부계획을 점검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청 소관부서 및 지역군부대,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하여 실제훈련 수행절차, 시나리오 점검,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검토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부서별 임무를 명확히 하고,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응체계를 점검 및 보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주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총 48개 과목에서 734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안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의 팝업창 또는 누리집 상단 메뉴 ‘평생교육사업 ' 평생학습관 교육 ' 주간교육’ 경로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컴퓨터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학습관 내 컴퓨터 교육실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동시 접속에 따른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바리스타(4과목), 요리(8과목), 컴퓨터(3과목)는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어(6과목), 미용(2과목), 미술·소품(10과목), 능력개발(1과목)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의상·소품(8과목), 악기(3과목), 운동(3과목)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위해 1인 1과목만 신청 가능하며, 취미반은 최대 2회, 자격증반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난 8월 1일, 꿈드림 교육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자기계발, 문화체험 등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를 공동 추진하며, 지역 내 청소년 복지 확대와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교육 체계에서 벗어나 소외되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접근성과 학습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명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배움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와 서안동농협 멜론공선회가 8월 6일, 대만 수출용 K-멜론 초도 물량을 서안동농협 통합지원센터에서 전격 선적하며 프리미엄 멜론 수출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서안동농협 멜론공선회는 2013년 관내 44개 농가로 출범해 현재 72명, 재배면적 7만 평 규모로 성장한 안동 대표 생산조직이다. 2023년, 서안동농협 멜론공선회는 AI 기반 비파괴 선별기를 도입해 선별 정확도와 품질 경쟁력을 크게 높였으며, ‘K-멜론’ 브랜드는 이를 기반으로 대형 유통업체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파종부터 수정, 수확 시점까지 정밀하게 관리하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교섭력과 수취가격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농가 소득 증대라는 실질적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공선회는 홍콩, 대만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수출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2016년 경북 수출단지로 지정된 이후 수출 전문조직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25년에는 국내 출하 집중에도 불구하고 연간 6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해외 판로 확대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는 지난 7월 31일,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대상자인 홀로 사는 57세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것을 집배원이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당뇨합병증을 앓고 있었으며, 발견 당시 자가호흡이 어려운 위중한 상태였다. 도산우체국 김재현 집배원이 발견 후 즉시 119에 신고해 중환자실로 이송됐고, 현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구조는 지난 7월 2일 안동시와 안동우체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행 중인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덕분에 가능했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월 2회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김재현 집배원은 평소처럼 소포를 전달하기 위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으나, 여러 차례 문을 두드려도 응답이 없고 악취가 나 이상 징후를 느꼈다고 한다. 그는 창문을 통해 집안을 살피던 중 방 안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이달 14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11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폐의약품 회수 홍보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가정 내 불용 의약품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 및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안전한 회수 및 폐기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방식으로, 보다 실효성 높은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보건소 의약관리팀장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된 방문 홍보반이 각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직접 안내에 나서 폐의약품 회수 전단지를 배포하고 회수함 위치를 안내하며 노후 회수함 점검 및 교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별도 홍보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교육 내용에는 ▲폐의약품 회수함 위치 및 이용 방법 ▲의약품 분리배출 요령 ▲폐기물 배출 장소별 처리 방법 ▲입주민 안내용 스티커 배부 등이 포함되어,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폐의약품 분리배출 인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올여름에는 어디로 휴가를 떠날까?’ 여름 휴가철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고민이다. 만약 당신이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와 붐비는 바닷가, 대형 쇼핑몰과 같은 흔한 휴가지에 지쳤다면, 조용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의 피서지를 소개할까 한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번 다녀오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곳, 바로 예천군이다. 시원한 물놀이장부터 캠핑장까지, 야외 피서지 총출동! 시원함 두 배! 한천물놀이장 ·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아이들과 도심 속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한천물놀이장과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을 추천한다. 예천읍 한천물놀이장은 무료 입장에 조합놀이대와 에어바운스, 조립식 수영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그늘막까지 완비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루 종일 놀기 좋다. 경북도청 신도시의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성인풀과 유아풀로 구분된 수영장, 다채로운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전국 최장 돌담길과 고택, 솔향 가득한 금당실 전통마을과 송림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한적한 여유를 누리고 싶다면, 금당실 전통마을과 송림을 추천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6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영양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기관 및 개인의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와 진로체험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교육기부 추진하고, 우수한 교육기부 사례 공유를 통한 교육기부 사업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영양 학생 상담자원 봉사회 회장이고 가죽 공방 ‘헤랑’ 대표인 문현희 강사를 초빙해서 교육 기부 사례 발표 및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 논의 그리고 교육기부 가죽 공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창의적 몰입, 미래를 디자인하다! 작은 호기심이 큰 꿈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관내 영재교육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울진남부초등학교 등에서 분산 운영됐으며, 수학·과학·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수업과 진로탐색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 수업’과 KAIST 최성민 교수(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진로특강은 학생들의 탐구심과 진로 의식을 한층 더 키워주는 계기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