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매천동 소재 (사)대구팔공나눔회에서 4월 23일 읍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념소불고기 22kg(22가구)를 기탁했다. 정수홍 대표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울 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영양가 있게 식사하시고 힘내시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으니 맛있게 드셔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손보현 읍내동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구팔공나눔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양념 소불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팔공나눔회는 2월에도 저소득 가정에 양념소불고기 22kg을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1일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과 함께 장보기를 하고 그 비용을 지원하는 '함께 보場' 장보기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함께 보場'장보기 사업은 노원동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총 28가구를 대상으로 격월로 7가구씩 추천받아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관내 마트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본인이 희망하는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공동위원장 최영준, 정왈교는 “매년 만족도 높은 사업인 만큼 올해는 8가구 더 늘려 진행하게 됐다. 계속되는 물가상승에 장보기가 두려운 요즘 취약계층에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역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늘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장보는 것 조차 힘들었는데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함께 장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줘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부소방서와 협력하여 북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의 응급구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소방관들이 직접 북구청을 방문하여, 4월 22일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통합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위기 대응 능력 강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실전형 교육으로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 및 유지관리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 증상과 심폐소생술 방법,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인 및 영아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의 체험 중심 실습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몸으로 익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고, 초기 4분의 대응이 생명을 좌우한다”며, “이번 교육은 단순한 형식적 안전교육을 넘어 직원 모두가 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2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녀를 출산한 저소득부부 20세대에게 자녀 출산을 축하하고 각종 유아용품을 지원하는 출산축하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장영관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작년에 축하선물로 준비한 낮잠이불이 출산부부에게 큰 호응을 받아서 올해 다시 한번 낮잠이불을 준비했다. 비록 소박한 선물이지만 출산부부에게 행복이 더해지는 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소중한 자녀를 출산한 세대를 축하해주고 출산선물까지 지원해 준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구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출산축하꾸러미지원 사업』은 구암동에서 자녀를 출산한 저소득가정에 출산을 축하하고 각종 유아용품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자율방재단연합회에서는 4월 22일 의성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종희 북구 자율방재단 회장은“의성군을 비롯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피해 지역의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자율방재단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북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의성군 산불 피해민을 위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디지털 창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북구립도서관인 구수산․대현․서변숲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9일 구수산도서관 'HAPPY 북구 BOOK 페스티벌'에서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5월 13일부터 10월까지 디지털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도서관별 4기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SW·AI 메이커 융합 교육용 교구를 활용하여 △AI 로봇 제어 △생성형 AI 체험 △음악코딩 및 AR/VR 체험수업 △블록코딩 등 다양한 AI 활용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SW·AI를 활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디지털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오는 29일부터 모집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직접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지킴이) 50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 이해 및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주관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대구교육센터 위탁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게 됐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는지 더 세밀히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인세대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변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주민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종사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복지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제보와 같은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정에 반영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2025년 대구 북구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행복북구’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모두가 행복한” 북구 :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등 약자동행 정책 ▲“미래를 꿈꾸는” 북구 : ESG 및 미래 세대(어린이, 청년 등)를 위한 정책 ▲“배우고 즐기는” 북구 : 평생교육 및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등 3개 공모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제안을 모집한다. 혁신정책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참여광장→혁신정책 제안 공모전)나 북구청 혁신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 심사와 2차 북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건(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정하여 5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한 구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북구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 '뽀송뽀송 이불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뽀송뽀송 이불지원사업'은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여 이불 수거 후 세탁을 지원하고 이불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새 이불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질병 및 거동 불편으로 이불세탁이 어려운 38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 및 세탁, 건조한 후 대상자 집까지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했다. 또한 이불 교체가 필요한 가구 4세대에 새이불을 방문 전달했다. 정정업·김미예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활동에 힘써주셔서 좋은 마음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것 같다”며, “이번 이불세탁 및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관내 저소득가구에 직접 만든 고소한 누룽지를 지원하는 ‘누룽지는 사랑을 싣고’특화사업을 시작한다. ‘누룽지는 사랑을 싣고’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으로 진행하며, 2020년부터 6년째,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밥을 짓고 누룽지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누룽지를 통해 단순한 먹거리 전달을 넘어 이웃 간의 온정이 이어지길 바라고, 함께해주신 후원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누룽지 나눔을 통해 외로운 이웃을 더 세심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년 대구 북구 씨름왕 선발대회가 6월 14일 대구체육공원 씨름장(대구스타디움 암벽등반장 앞)에서 개최되며, 참가선수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를 계승하고 씨름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참가선수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로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구비하여 북구체육회, 북구청 체육진흥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학생부(초·중·고), 남자일반부(대학·청년·장년·중년), 여자일반부(60kg·70kg·80kg이하) 총 3개부 10종목별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1 ~ 3위 입상자에게는 북구를 대표하여 대구시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함께 부여된다. 대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회·청년회·시장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4월 17일 의성군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 10,328,000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회를 주축으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모금 활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상인회 전체 회원 450여명의 나눔과 함께 청년회와 시장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의 성금까지 더해져 더욱 의미가 크다. 최홍선 대구 팔달신시장 회장은“의성군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아픔을 시장 상인들 전체가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팔달신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모금 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북구청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의성군 산불 피해민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