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의회는 13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포함한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시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10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경도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안동시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계획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 상황 △관광 회복 프로젝트 △문화예술 및 교육 관련 계획 등 총 18개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의원들은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청취한 후 이번 추경에 반영된 예산이 안동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예산인지,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편성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 관내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아포읍, 부항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설치됐으며, 비대면 민원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이 불편하여 설치 요구가 많았던 지역의 시민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내 24개소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122종의 서류를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3대는 강화된 장애인 편의 기능 검증 기준에 적합한 최신 기종 모델로 장애인, 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시 열린민원과 김용환 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를 통해 고령층 및 장애인 등 디지털 접근성 취약계층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발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계층에서 체감할 수 있는 비대면․스마트 관련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릉군 선수단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창의적인 선수단입장 퍼포먼스로 ‘입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입장상은 개회식에서 진행된 선수단의 입장식에서 지역현안 홍보와 창의적인 특색을 살린 선수단의 행진퍼포먼스가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울릉군은 포항향우회, 구미향우회의 동참을 통해 50여명의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입장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날 입장 퍼레이드는 오징어게임 케릭터를 활용해 울릉군 특산품인 오징어와 호박엿을 홍보했으며, 울릉공항이 적힌 비행기 풍선 조형물을 하늘로 날리며 100만 관광섬 시대를 준비하여 2028년 개항예정인 울릉공항에 대한 주민염원을 알렸다.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은“우리선수단의 단합된 모습과 지역의 자긍심을 알릴 수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발전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울릉군은 이번 대회에 골프와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테니스등 5개 종목 62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본경기에 앞서 5월 3일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궁도 단체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성주군협의회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월13일, 성금 27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으며, 성금을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가정들의 복구와 생활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홍외복 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지역 사회의 회복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성주군협의회는 성주군 내 임업 후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의 산림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은 결과이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성주군은 군부 13개 종목, 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군부 종합 5위를 달성했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성주군과 성주군체육회는 지난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 참석했다. 성주군은 선수 및 임원 70명과 함께 마스코트 참별이와 줌바댄스팀이 내빈과 관중들에게 특산물인 참외를 나눠주며 입장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체육관계자, 각 종목별 회장단, 선수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모여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천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22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은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성주군은 13개 종목에 참가하여, 소프트테니스와 태권도에서 1위, 육상(필드), 마라톤, 테니스에서 3위를 달성하는 등 군부 종합순위 5위와 성취상을 수상했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대회를 앞두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 종목별 임원과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해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1,100여 명의 체험객을 끌어모으며 큰 인기를 누렸던 성주군4-H연합회의 ‘참외낚시체험’이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주군4-H연합회는 지난해 축제 시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참외낚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험에 참여했던 한 방문객은 “물고기 대신 참외를 낚는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고, 낚은 참외를 직접 가져갈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강훈 성주군4-H연합회 회장은 “작년 축제에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외 낚시 체험에 참여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외낚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 동안 '참외 디저트류 판매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를 통해 성주군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참외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참외를 주원료로 만든 ‘참외잼’, ‘참외스무디’, ‘참외떡’ 등 참외 디저트를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되는 참외 디저트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과 과제활동을 통해 개발된 레시피로 완성됐다. 올해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됐다. ‘참외쌀쿠키 만들기’, 수제 조청을 이용한 ‘참외 고추장 만들기’ 등 우리쌀과 참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은 “이번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참외를 통해 성주군의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외를 더욱 사랑받는 과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13일, 관내 식당에서 민원서비스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오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인·허가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악성민원에 대한 민원환경 개선 대책마련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예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복지분야 및 국민신문고 다수접수부서,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민원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 환경조성을 위해 자동 전수녹음 시스템 도입과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웨어러블 캠 도입, 비상벨을 설치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는 지난 5월 12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에서는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오도창 영양군수를 만나 위로를 전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는 지난 2022년 협회 인준되어 영양군 생활체육 활성화와 궁도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필연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에서 전하는 정성이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 궁도인들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성금을 기부해주신 영양군 궁도협회(별빛정)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영양도서관과 연계하여 5월 13일부터 6월 17일 중 매주 화요일마다 다문화가족 20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한 가족, 두 언어 오감으로 소통해요’라는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결혼이민자가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정 내에서 이중언어 사용 환경을 자연스럽게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은 재활용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며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도 높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32세, 여) 씨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고, 완성된 작품을 집으로 가져가 자녀에게 작품에 적힌 내 모국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더니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부모의 언어를 접하며 언어적·문화적으로 국제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5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소속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민원 응대(대면·전화·특이민원) 및 국민신문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신규공무원 및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민신문고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방문·전화민원에 대한 친절 응대 방법, ▲특이민원에 대한 응대 방법, ▲특이민원 법적 대응 요령 및 민원 공무원 보호조치, ▲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방법 및 유의 사항 등이 중심이다. 한편,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응대 교육과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원은 군민과의 소통 창구인 만큼, 신속하고 공감 있는 응대가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공감과 소통의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0일까지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보건소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예방법’제11조(결핵검진등)에 의거 결핵 발생 시 전파 위험 등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등 의무기관 종사자는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매년 1회 결핵검진’과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그중 신규 채용자 및 휴직·파견 등의 사유로 6개월 이상 업무에 종사하지 않다가 다시 업무에 종사하게 된 사람은 1개월 이내에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결핵 의무 검진 집단시설은 의료기관, 산후조리업,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이며 검진 대상 기관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기관별 전년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서면 점검 및 현장 방문 등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하기 ▲기침, 재채기 시 깨끗한 손수건, 휴지, 소매로 입 가리기 ▲주기적인 환기 ▲균형 있는 식사 ▲꾸준한 운동 등의 예방수칙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