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 대비하여 종합스포츠타운 내 소방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 전문업체를 통해 종합스포츠타운 내 모든 체육시설 대상으로 ▲소화전 이상여부 ▲화재 수신기 회로 및 작동 상태 점검 ▲소방펌프 작동시험 ▲유도등 점등상태 ▲불량 감지기 교체 ▲피난방화시설 파손 여부 등을 실시했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했으며 교체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경북도민체전 전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경북도민체전 기간동안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무가 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2일 금요일 19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R 원정경기를 치른다. 울산을 잡고 연패에서 탈출한 김천상무는 포항을 상위권 수성의 제물로 삼는다는 각오다. ‘포항전 3연승’, 내친김에 4연승 도전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 울산을 상대로 창단 첫 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10R 승리로 순위도 3위에 오르며 선두권에 진입했다. 선두권 수성을 위해서는 이번 포항전에서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2위 자리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상황은 긍정적이다. 최근 김천상무가 포항을 상대로 보여준 모습은 말 그대로 압도적이다. 상대 전적은 4승 2무 1패. 지난 시즌 맞붙은 4경기에서는 패배가 없다. 지난 3경기 맞대결에서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모두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관건은 체력이다. 경기 일정이 빠듯하다. 지난 27일 경기 후 5일 만에 다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포항전이 끝나고 3일 뒤 열리는 광주전도 생각해야 한다. 그럼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 효령면에서 지난 29, 30일 양일간 공공근로사역을 활용하여 간동삼거리와 중구리 일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효령면 주민 및 방문객에게 화사하고 쾌적한 효령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4,200여 주를 간동삼거리와 중구리 일대에 심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도로변에 화사한 꽃길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하며“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아름다운 꽃길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오후 5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배분신청 결과를 공유하고 세부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위형 안전드림협의체사업 추진을 위한 효령면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홍오현 민간위원장은 “지역 복지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관심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30일 우보면에 위치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2018)’ 촬영지에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2024년도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군위의 관광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건의하여 최종 선정됐다. 무거운 눈꺼풀을 이겨내고 이른 새벽부터 모인 30여 명의 새마을회원들은 군위군으로부터 지원받은 화분과 꽃을 들고 관광지의 거리를 꽃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바쁘게 땀방울을 흘렸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군위군 새마을회가 만든 꽃길을 통해 군위군의 관광지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제안사업과 같은 여러 방법을 찾아 군위군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꽃길 조성 사업의 소감을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발벗고 나서준 새마을회원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군위군과 군위군 새마을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자주색 사파니아가 활짝 핀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의 거리는 영화의 이름을 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과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이 지난 29일,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5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회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를 입지 않은 경북 17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5개 조로 나누어 각 지역에 540만 원씩, 총 2,7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3월 30일 안동 지역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속옷, 양말 등 필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피해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안동시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안동’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 해외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다. 올해 예천군에서는 ㈜꿀마실농업회사법인,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박해영시골잔대, 예천군양잠농업협동조합, 우일음료㈜ 5개 기업이 참가해 꿀스틱, 생강청, 잔대환, 누에가루 등의 지역 특산 농식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가 직접 참석해 관내 수출기업 대표들과 수출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바이어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예천 농식품의 우수성과 수출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천 수출기업이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예천 농산물 수출 물량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25일 경산여자중학교 119청소년단 단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 상황에서 응급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인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심폐소생술 교구를 이용한 체험형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영상을 통해 교육 시작을 알렸으며, 교육 과정 중에는 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의회와 청도군의회가 3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나서며 지역 상생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서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 지역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미경 경산시의회사무국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기관 간 우의를 더욱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의회와 청도군의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30일 태풍과 극한강우로 인한 도시침수에 대비해 ‘포항형 도시침수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과 오천체육문화타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태풍으로 하천이 붕괴되고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불시에 전개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비상단계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토론 기반의 긴급 대응훈련이 이뤄졌고, 현장에서는 상황 전파부터 주민 대피, 인명구조, 피해 복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종합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포항시 13개 협업부서를 포함해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해병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KT,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읍면동 안전협의체와 자율방재단 등 안전 단체를 비롯한 국민참여단도 대거 참여했다. 자율방재단, 국민참여단 등 시민들도 함께해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훈련은 특히 신속한 대피와 초동 대응에 중점을 뒀으며, 침수 취약계층 보호, 드론·구조 차량을 활용한 인명 구조, 위험지역 차단 등 실효성 높은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전 읍면동의 안전 담당자들도 현장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항수협과 13개 어업인 단체는 2,055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달했다.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각 단체 대표들은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어업인들이 육지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도동 자생단체협의회는 개발자문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청년회, 적십자봉사회 등 10여 개 단체가 1,200만 원을 모아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강동성 해도동 개발자문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조선(대표 김수환)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1946년 창립 이후 포항에서 조선업을 이어온 동성조선의 김수환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움 앞에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며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날 포항향토불교승가연합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양학중학교 1학년 107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인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며,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 강사와 함께 미래 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로체험 세부 내용은 응급구조사, 목공기술자, 제과제빵, 컬러리스트, 웹툰 작가, 3D 제작사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각 활동은 현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과 직업 진로 체험활동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진로 교육이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포항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