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69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391, 지방교육행정 17)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16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대구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우수등급을 받아 왔으며, 이번 2023년 평가에서도 96.52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59.00점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오픈API를 포함한 총 65개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사용자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반영한 점과 DB데이터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78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데이터포털과 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데이터 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수십 종의 미생물(효모, 유산균 등)을 배합하여 만든 유용미생물로 각종 생활 악취 제거, 주방 및 화장실 청소, 화초 가꾸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EM 발효액 보급 일정은 기존 장소별(침산3, 산격4, 복현2, 무태조야, 구암, 읍내,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요일제 보급에서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동시 보급으로 변경됐으며, 공급량 소진 시(선착순 270명) 다음 주 화요일에 공급한다. EM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9시부터 18시까지 보급 장소에 빈 용기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1인당 1병(1.8리터)을 받을 수 있다. 북구청은 2019년 EM 발효액 무료 보급 이래 구민들의 관심 증가로 작년에는 102톤을 생산․보급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용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EM 발효액 보급량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음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녹색생활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도 적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성중공업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8일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강민석 대표이사는 “관내 신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동성중공업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앞장서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수년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복지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동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동구지부 회원들은 관내 인적 안전망인 새론희망발굴단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비 체납 등 생활고가 우려되는 위기가구를 현장에서 발굴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제보‧홍보 등 위기가구 발생 예방에 앞장서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고독사 및 고립가구 증가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고독사 위험군 등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부터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위해 2월 27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은 2022년부터 북구자원봉사센터, 북구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 내용은 스스로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불 수거, 세탁,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용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협약모금사업 ‘행복북구희망은행’ 에서 사용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 추진을 위해 각 동별로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를 배치했고, 이번 간담회에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요청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방문가정의 안부 확인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울우유 대구공단대리점과 협력해 청․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똑(Knock)똑똑 요구르트”사업을 추진한다.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7일 ㈜서울우유 대구공단대리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장년 1인 가구 20가구에게 주 3회 요구르트를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은 2024년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위기 상황 발견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등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협약을 체결해 주신 서울우유 대구공단대리점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요구르트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 없는 노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대보당 건강원'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대보당 건강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가입하고,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밝힘으로써 노원동 착한가게(39호점)로 현판식을 가지게 됐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경기침체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들을 생각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 실천이 계속되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원동 착한가게는 39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누기, 장보기 사업, 냉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우수·보통·미흡 3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대구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국민체감도 등 지표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구정 혁신 정책들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주요 혁신정책으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추진, 주민 참여 혁신정책 공모전 개최, 대구 최초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그리고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PLUS 건강 ‘계세요?’사업” 등으로 혁신에 혁신을 더하는 창의 북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대구 북구는 대구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2연속 혁신평가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혁신에 대한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인정받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배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에 있는 카페 디저트 424는 2월 2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작년 10월 말 동천동우체국 인근에 개업한 정예진 대표는 “나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알기에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다른 후원처에 후원을 이어가던 중 착한가게도 가입하게 됐다. 동천동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경기에 후원을 결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불어 행복한 동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대구 캠페인 기부금으로 반찬나눔, 원예치료, 김장김치 지원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산하 3개 단위융합회(그린, 파워, 포에버)는 2월 26일 엑스코에서 합동월례회를 개최하고 배광식 북구청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배 구청장은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100여명과 함께 한 이번 강연에서 대구시 역대 최연소 경제국장을 지내고 북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걸어온 인생길에서 만난 ‘좋은 사람, 좋은 책, 좋은(쓰라린) 경험’에 관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토머스 스탠리의 '백만장자의 정신'에서 느낀 성공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기업인들에게 공감을 주는 강연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김경미 회장(수성FL 대표)은 “배청장님의 열정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던 것처럼 우리 기업인들도 힘든 시기이지만 회원사간 교류와 벤치마킹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올해 북구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대구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공모했는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합동월례회는 중소기업 업체 대표들 사이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산하에 3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관)하는 『제22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 행사』가 지난 25일 10시 30분에 관음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음동 10개 조직단체 회원들과 강북노인복지관, 선린사회복지관 직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윷놀이 한마당, 고사, 경품권 추첨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허진걸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로 관음동 조직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향한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또한 김재은 관음동장은 축사를 통해 “관음동 관변단체와 사회 복지기관이 어우러진 한마음 축제로 관음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역량이 부족한 초보 엄마들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출산준비교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출산준비교실 1기는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4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북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 및 3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산부에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제고하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임신과 출산의 과정과 이해/마음 힐링 태교동화, △태교 바느질(아기용품 만들기), △성공적인 모유수유 및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를 위한 요가 순으로 일정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대면 강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북구 강북지역 거주 16주 이상 임산부이며, 참여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강북보건지소 모자보건실 선착순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일정 및 교육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