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MG새북구새마을금고는 3월 8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김치와 라면을 기탁했다. 1981년 설립된 새북구새마을금고는 본점과 2개의 지점, 자산 5,000억을 달성한 지역 내 탄탄한 금융기관이며,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새북구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운용은“우리 지역에 있는 회원들의 도움으로 우리가 지금처럼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이런 도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어 이번 기탁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미애 노원동장은“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온 새북구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우리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여 더불어 사는 노원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2일 경북대학교에서 기숙사 입소생 대상 청년층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See:Real(씨리얼)’ 캠페인을 실시한다. ‘See:Real(씨리얼) 캠페인’은 ‘진짜 나를 마주보다’의 의미로, 청년들의 내면에 감춰진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여 마음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2024년 3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밀집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 기숙사로 찾아가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QR코드를 활용하여 정신건강 선별검사 참여를 유도하며 참여자에게 간식 키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에게는 유선 연락을 통해 검사 결과를 안내하고 1:1 상담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청년층에게 맞춤형 캠페인을 실시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심리상담 등 집중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대구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 교육 및 캠페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보건업무 종합평가 및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북구보건소는 상사업비 1천만원을 받게 된다.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공통사업 분야 등 53개 지표 항목, 위생행정 종합평가는 위생업소 점검, 식중독 예방, 유통식품 안전관리, 배달음식점 및 취약업소 특별관리 등 41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단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북구보건소는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는데, 특히 예비부부, 육아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북구의 인구학적 특성을 잘 반영하여 추진했고, 저소득층 국가암검진 수검률 및 지역사회 치매환자 등록률과 사례관리 서비스 이용률, 보호자 서비스 이용률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대구 내 유일하게 4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는 공중위생업소 및 위생용품 관리, 식중독 예방, 유통식품 안전관리 강화와 특수시책 사업인 음식점 신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 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남숙, 김영희)는 3월 6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장애인, 장년 30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함께 두드림(Dream)”사업을 진행했다. ‘함께 두드림(Dream)’사업은 2024년 신규 기획 사업으로 한국야쿠르트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건강음료를 주 2회 배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MG드림새마을금고 본점 ESG운영단이 취약계층 30가구에 간식꾸러미를 월 1회 직접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MG드림새마을금고 본점의 후원물품 지원(매월 50만원 상당) 및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 태평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권남숙, 김영희 공동위원장은 “관내 혼자 사는 취약계층이 정서적인 돌봄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 증진과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6일 오후 2시 ‘지역 특성화 재난 대피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대구 북구는 지진을 재난유형으로 선정하여 민방위대장·대원 및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체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대피훈련과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건물 내 방송으로 상황을 전파받고 지진발생상황에 맞추어 낙하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대기하다 지진이 멈춘 후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훈련이 끝난 후에는 시청각실에서 지진발생 시 상황별·유형별 대피방법에 대한 생활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민방위 훈련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훈련 전 배너 및 안내방송을 통해 도서관 이용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훈련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피유도 요원을 곳곳에 배치하여 안전하게 훈련을 마무리한 점이 돋보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진·화재 등 재난상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며, “정례적인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재난상황 시 안전한 대피법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사업발굴을 위해 관련 부서 및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된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3월 5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북구는 총면적 93.99㎢ 중 66%에 달하는 61.59㎢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있고 대구에서 달성군, 동구에 이어 3번째로 큰 면적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엄격한 규제와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향상 제고를 통해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자 국토교통부에서 자치단체에 국고보조금(예산규모 : 2024년 181건 91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생활기반 사업(생활편익, 복지증진, 소득증대,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 등)과 환경문화사업, 생활공원사업이며, 환경문화사업과 생활공원 사업은 공모형식으로 외부 전문가의 사업계획 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북구청은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번 회의에서 발굴된 사업에 대해 서면 및 현장평가, 전문가 자문을 실시 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선정, 이달 중 대구시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제출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에서는 2024년 3월 5일 15:30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 권금락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행동강령 낭독,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바르게기 이양, 인준장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부터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이끌어 온 최영훈 이임회장은 “6년 동안 조직을 이끌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힘써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취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를 새롭게 이끌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그 무게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바르게살기운동 기본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종현 회장은 앞으로 2027년 정기총회 시까지 바르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갑질 근절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이날 강의를 맡은 하영숙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대구시 북구의 전년도 내부체감도 부패인식 취약분야에 대하여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높아진 청렴 기대 수준에 맞춰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의식을 제고하여 청렴한 북구 만들기에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북구청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문화 체험교육, 청렴 라이브 콘서트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3년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는 '로컬리지'프로그램을 확장하여 ‘로컬 비즈니스’ 실험을 위한'로컬리지 Lab' 사업을 추진한다. '로컬리지 Lab'사업은 단계별, 분야별로 청년 로컬러를 성장시켜 지역의 잠재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를 키워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3명의 로컬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오픈강연(사업설명회)을 시작으로 강연에 참여한 참가자들 중 3명 이상이 모여 로컬 비즈니스 취지에 맞는 창업 콘텐츠를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안에 대해 자문단의 컨설팅과 피드백이 주어짐과 동시에 팀별 350만원의 실험비를 지급하여 창업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문단은 ‘로컬의 신’의 저자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전)행안부 정부혁신추진단 과장 및 북성로 허브를 설계한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 오재민 무명일기 대표로 우리나라 로컬 비즈니스의 선두 주자들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오픈강연 참가자 60여 명으로 북구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부터 39세의 청년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동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장년 및 노인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똑똑똑! 건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감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청장년 및 노인 1인 가구 30명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건강음료를 지원하며, 한국야쿠르트와 업무협약을 맺어 프레시 매니저가 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동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담당공무원이 모니터링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 건강음료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건강음료를 마셔보니 면역력도 좋아지고, 소화도 잘 되는 것 같다. 또한 프레시 매니저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해 주니 혼자 있을 때의 고독감은 사라지고, 내 주위에도 나를 걱정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안도감을 크게 느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상호,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똑똑똑! 건강⁺ 지원사업은 경제적 위기상황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취약한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그에 따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혹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서는 2월 29일 목요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석 회장 외 임원진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김석 회장은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라며,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건설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 500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억제를 위한 ‘일생의 기억 저장소! (일기장)’쉼터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상, 하반기로 나누어 3개월씩 운영한다. 일기장 쉼터는 전산화 인지훈련 및 회상활동 등 인지자극 훈련 음악, 미술, 공예, 원예 활동을 통한 감각자극 훈련, 집안일, 외출, 장보기 등 일상생활 훈련, 치매예방운동 및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운동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주 3회(월,화,수) 3시간 과정으로 구성하여 사회적 교류를 통해 치매환자의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한다.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북구 거주 경증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대기자 포함)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환자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환자와 가족 모두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