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봄을 맞이하여 3월 13일 태전삼거리 화분에 봄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봄꽃 식재에는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했으며, 팬지, 가자니아, 리빙스턴데이지 등 봄꽃을 식재했다. 이시현·이명순 회장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기를 바라며 봄의 정취가 느껴지는 거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꽃 식재를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봄꽃 식재를 계기로 한층 더 밝은 태전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부모의 육아 자신감 제고를 위해 4월 한 달간 두 가지 과정의 ‘건강한 육아 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위풍당당 육아9단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 생후 3~6개월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기 다루기, 베이비 마사지, 발달과 놀이, 시기별 이유식 등 평소 아기를 돌보면서 궁금했던 내용과 더불어 소아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영아기에 흔한 질환과 응급상황 대처법, 한의사 선배맘의 한의약 육아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두 번째 매주 목요일 6개월 미만 미숙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른둥이 안심 맘(Mom) 교실은 소아물리치료학과 교수님이 이른둥이 운동 발달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월령별 운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아기와 함께 외출이 어려운 양육 부모의 특성 및 육아의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엄마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네트워크를 유지할 계획이다. 오는 29일까지 대구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숙 대구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13일 구 확대간부회의에서 보건대학교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 우수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북구청은 북구의 실제적 문제를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대구보건대학교‘2023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경진대회’우수사례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살아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구 혁신 정책에 따라 마련됐으며, ‘옻골시티포레&칠곡야시장(대상 수상)’과‘자취촌 쓰레기문제를 Design하다’(은상 수상)를 주제로 보건대 학생들이 직접 발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해주신 보건대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간부공무원과 함께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해보겠다.”며, “앞으로도 오늘 우수사례 발표와 같이 지자체와 대학의 협업으로 혁신 시너지를 높여 더 나은 북구, 더 살기 좋은 북구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12일 봄을 맞아 침산1동 관내 일원에 꽃심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침산공원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침산공원 야외공연장 주차장 일원에 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순득 새마을부녀회장은 “봄꽃을 심어 주민들과 침산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아름다운 봄꽃을 보시고 봄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선주 침산1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침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 주관, 2024년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관내 군부대 소속 장병 대상의'알기 쉬운 법정감염병'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3월 8일 관내 군부대(50사단 북·서·중구대대) 소속 장병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을 위한 '알기 쉬운 법정감염병'교육을 추진했다. 본 교육은 북구보건소와 50사단,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단체생활 및 잦은 실외 활동으로 각종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군 장병의 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강한육군’육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군인 호발 감염병과 예방법’에 관한 강연뿐만 아니라 ATP(표면오염검사)를 활용하여 손 오염도 측정을 통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바로알기 Quiz 및 감염병 삼행시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군 장병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감염병 예방 교육 외에도 유관기관(보건소, 50사단, 감염병관리지원단) 간 간담회를 통하여 하반기 집체교육 추진 및 감염병의심자 발생 시 적시 조치 및 보건소 신고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되어, 군부대 내 효과적인 집단감염병 예방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주민건강협의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실시하고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3월 12일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주민건강협의체 위원 86명을 대상으로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위한 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위촉 및 건강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건강협의체는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 취약계층과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 생활지원사 80명과 관문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산격1동, 관문동을 중심으로 실시한 건강나눔 활동을 2024년에는 고성동, 칠성동, 침산1·2·3동, 노원동으로 확대하여 총 8개 동에 주민주도형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 (1차) 어르신 허약예방 및 건강관리법을 시작으로 ▲ (2차) 생명지킴이 및 치매파트너 교육 ▲ (3차) 통증케어를 위한 재활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주민건강협의체의 건강역량을 강화하고, 4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예방운동, 치매예방체조, 건강생활실천교육 등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정식)·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수미)와 함께 지난 3월 11일(월) 봄을 맞아 고성동 일대에 봄꽃 200본을 심고 화단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팬지, 페츄니아, 가자니아, 데이지 등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식재하여 고성동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수미 회장은 “우리 고성동 주민들이 발 닿는 가까운 곳에서 봄꽃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남숙 고성동장은 “향기로운 봄꽃 식재에 힘써주신 고성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식재된 봄꽃을 잘 관리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고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복선)는 3월 11일 봄꽃으로 마을을 새롭게 단장하고,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팬지, 페츄니아, 가자니아 등 봄꽃 500여본을 식재하여 싱그럽고 산뜻한 국우동을 만드는 데 힘썼다. 또한, 주민들이 활기찬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상호 국우동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싱그러운 봄꽃을 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은향, 홍광헌)는 청소년자립생활관 주방시설을 활용하여 매월 저소득 25가구를 대상으로동 자체 특화사업인 '행복가득찬(饌) 나르미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누리문화봉사단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정은향·홍광헌 공동위원장은 “동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읍내동 협의체 위원 및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식생활 관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가정 방문으로 안부까지 확인하여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읍내동'행복가득찬(饌) 나르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으로 진행되는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평소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밑반찬(4종)을 전달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4동 소재 보은사는 3월 11일 백미(6kg) 5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보은사 주지 혜준 스님은 “보은사 신도들이 모아주신 정성을 지역 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베푸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며, “자비의 쌀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미소 지으며 말했다. 정종표 산격4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보은사 주지스님과 신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보은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매월 음력 초하루에 후원품을 기탁하며 지역 주민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백미도 관내 저소득 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8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딸기가(家) 농장에서 치유농업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유농업 힐링프로그램’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친밀감 형성의 장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치유농장에서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고 체험하는 야외 치유 프로그램(3회) △후각・시각・촉각 자극 원예활동으로 구성된 실내 치유 프로그램(9회)으로 다양한 구성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북구 주민으로 힐링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족이 치매환자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 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MG새북구새마을금고는 3월 8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김치와 라면을 기탁했다. 1981년 설립된 새북구새마을금고는 본점과 2개의 지점, 자산 5,000억을 달성한 지역 내 탄탄한 금융기관이며,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새북구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운용은“우리 지역에 있는 회원들의 도움으로 우리가 지금처럼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이런 도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어 이번 기탁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미애 노원동장은“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온 새북구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우리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여 더불어 사는 노원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