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18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매월 1회 이상 지정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입소자의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 침해 부분을 해당 시설 및 지자체에 권고 요청·건의 등 활동을 통해 시설 내의 인권보호 조력자이자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는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노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노인 인권보호에 관심이 높은 지역주민 대표·보호자 대표·타 시설의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총 21명의 ‘노인 인권지킴이’를 위촉하여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18개소에 배치 및 활동할 계획이다. 18일 위촉장 수여 후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노인 인권과 시설에서 발생하는 노인 학대 사례 등을 교육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현재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인권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인권지킴이 활동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젊음을 바치신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3월 16일 청년놀이터 1층에서 경북대 소프트웨어교육원과 함께 진행하는 스마트타운 디자인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경북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2023년 12월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현재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미디어 캔버스로 대표되는 스마트컬쳐스퀘어와 스마트횡단보도,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스마트스트리트, 스마트생활서비스함, 락커 등 12개 서비스가 경북대 북문, 산격3동, 복현오거리 일대에 제공되고 있다. 이번 디자인 청년기획단은 서비스가 본격 운영되는 7월 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과 직접 체험 후 이용법 안내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안내판, 시설물 외부 디자인을 제안하기 위한 활동을 하며, 인근 주민 및 대학생 대상의 인터뷰와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하여 지역민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의 스마트시티 강의와 함께 총 5팀 15명의 참가자들이 팀별 활동 주제 및 방향을 결정했고, 오는 4월 17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희, 김정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카운슬링을 진행하고 그 내용을 기록으로 담아 자서전을 만들어 드리는'생애사(生涯史)프로젝트:보통의 나날이 담긴 나의 인생 이야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애사 프로젝트’는 평범한 우리 이웃 어르신들이 카운슬링을 통해 심리적 위안을 찾고 더 나아가 과거 그분들의 삶을 추억하고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더 건강한 삶의 주체로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으며,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경북대학교 인문카운슬링센터와 협력하여 새롭게 추진하는 기획 사업이다. 이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산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5일 경북대학교 인문카운슬링센터와 업무계약을 체결했으며, 인문카운슬링센터 전문상담 연구원은 어르신들과 1:1 매칭되어 카운슬링하고 진행한 내용을 담은 자서전은 경북대학교 미술전공 학생의 재능기부를 받아 일러스트를 가미하여 완성한 후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희, 김정길 공동위원장은“어르신들이 지나온 자신의 삶의 발자취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이해와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저소득 이웃(30가구)에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3월 14일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이웃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반찬은 행복을 싣고’ 사업을 시작했다. 박선순 공동위원장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의 방문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성심껏 봉사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선아 복현2동장은 “매년 반찬 전달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복현2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복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년도 착한대구 캠페인으로 기부한 주민들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아 기획한 반찬지원 및 명절음식 지원사업,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등을 올해 시행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한 ‘찬(饌)누리 칠성’사업을 실시했다. ‘찬(饌)누리 칠성’사업은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식생활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지킴이가 월 2회 가정 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안재영 위원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활성화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복지지킴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칠성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대학로 청년 창업 허브 청년놀이터에서 예비 및 초기 창업자 대상 ‘스타트업 스케일업 스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기초 과정, 심화 과정을 포함하여 총 9회로 아이디어와 창업 기회의 발견, 비즈니스 모델 패턴 및 설계, 고객 개발, 마켓 인사이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창업 팀별 당면한 문제해결과 현황 점검, 사업화 추진 및 성과 촉진을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 국내 우수 스타트업 및 창업유관기관 탐방과 CEO 특강 등이 제공된다. 교육생 모집은 4월 4일까지이며 대구지역 예비 창업자나 3년 이내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해당링크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스타트업 스케일업 스쿨은 성과가 우수했던 작년 드림업 스쿨의 확장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역량을 키우고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3일 ㈜삼주전자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삼주전자 김진춘 대표는“다양한 분야에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자 노력해 오던 중 산격2동 착한기업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성길, 이광우 공동위원장은 “후원해주신 김진춘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삼주전자는 영상보안 전문기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매월 10만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3일 저소득 세대 밑반찬 지원 동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캠페인 모금액을사용하여,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세대 등을 동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성길, 이광우 공동위원장은 “올해도 특화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성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저소득 세대 밑반찬 지원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저소득 2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5월 4일, 5일 양일간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지역 최초 축제 오스카상 피너클 어워드까지 수상하면서 지역축제로의 입지를 공고히 한 대구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이 올해 또다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얼마나 맛있고 다양한 떡볶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느냐에 있을 것이다. 북구청은 작년 19개 떡볶이 업체에서 올해는 최대 30개까지 전국의 유명 떡볶이를 축제장에 모을 계획이다. 올해는 작년부터 많은 요구가 있었던 컵볶이 판매를 의무화해 보다 많은 떡볶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키오스크 주문도 구현할 예정이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행사 준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기 바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형 축제는 일회성·소비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며,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처럼 전 국민이 대구 북구를 찾을 수 있도록 면밀하게 준비 중이니 전국의 많은 떡볶이 업체들이 참가해서 행사를 빛내달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월 13일 봄을 맞이하여 검단동 가로 화분에 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팬지, 페츄니아 등 꽃 800여 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를 실천했다. 박춘영 새마을부녀회장은 “통학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꽃을 보며 봄기운을 가득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봄꽃을 식재했고, 꽃을 보는 주민들의 마음도 봄처럼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검단동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검단동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월 12일 ‵봄꽃′ 가자니아 외 3종 식재 및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옥산초등학교 인근 및 칠성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조성되어 있는 화단에 가자니아 외 3종을 식재하고 취약지 일원 구석구석 평소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여 칠성동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김대호 ‧ 박명숙 회장은 “싱그러운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조성으로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따뜻한 봄을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계절마다 봄꽃 심기 및 대청소 행사에 참여하여 칠성동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동참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 예쁜 꽃과 밝은 거리를 보실 때마다 기분 좋은 일상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3일 읍내동 무궁화동산(읍내동 1362-1번지 맞은편)에 페츄니아, 팬지 등 봄꽃 600여본을 식재하여 봄 내음 가득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형형색색의 봄꽃을 심고 주변 환경 정비도 함께 실시해 무궁화동산을 보다 더 화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데 힘썼다. 봄꽃 식재에 참여한 장승우 새마을협의회장은 “무궁화동산에 계절별 꽃을 심고 지속적으로 깨끗하게 관리해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읍내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04년부터 동천교 서편 팔거천 변 녹지대(A=300㎡)를‘무궁화동산’으로 명명하여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절 꽃 식재에도 힘써 ‘무궁화동산’이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