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중구 제1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 강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든 과정을 마친 교육생 1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편, 중구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어르신 노년 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노인교구는 세상 이야기, 마음의 영양소 공(볼) 등 10가지 종류의 어르신을 위한 놀이 기구이자 교구로, 노인교구지도사는 이를 활용해서 어르신 인지능력 강화, 정서·신체 건강 향상 등을 도모하는 활동 전문가다. 중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0차례, 40시간에 걸쳐 노인교구 활용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는 수료생들이 노인교구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5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관내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65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 부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어울리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으며, ▲축하공연 ▲건강상담 등의 부대행사는 이번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대화사에서“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장애인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시흥시 오이도문화복지센터는 지난 6월 5일 옥터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미취학 아동을 위한 화재 예방 안전교육 연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이도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등 30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대처 요령과 행동 수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공연은 극단 ‘코끼리’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아동들이 연극을 보며 자연스럽게 화재 상황에서의 안전 수칙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아동 대상 체험형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지회에서는 안전교육에 참여하는 현장 자원봉사자와 참여 아동들을 위해 안전 우산과 미아방지캠페인 손수건을 기증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협력으로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조방훈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이번 화재 예방 연극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5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시흥오이도박물관 등 오이도 일대에서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 자조모임 장곡반상회 야외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야외활동에는 장현지구 사회적 고립가구, 자원봉사자 등 총 17명이 참여해 화창한 날씨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야외활동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산책을 즐기고,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을 들으며 전시실 관람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가 함께 참여해 자연 속 여유를 느끼고 문화탐방을 제공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밖에 잘 다니지 않으니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나들이 기회를 통해 알게 돼 감사하다. 넓게 트인 곳에 오니 답답한 마음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 참여자들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는 2022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로,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특례시장애인탁구협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모인 탁구 동호인 420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장애인 개인 단식 ▲장애인 단체전 ▲비장애인 개인단식 ▲비장애인 개인복식 ▲어울림(장애인, 비장애인 혼합) 복식 등 총 5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탁구는 작은 라켓 하나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아름다운 스포츠”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는 오늘의 경험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충혼을 기리기 위해‘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지난 6일 춘추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조총발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으며, 헌화와 분향, 헌다례,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참가자들이 모두 하나 되어 경건한 마음으로 추념의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보훈은 호국 정신을 꽃피우는 씨앗과 같은 것”이라며, “이 씨앗을 통해 호국의 뿌리가 깊게 내려 애국의 꽃을 피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열정과 정성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흔들림 없는 안보의식과 더 큰 민주주의, 국민 통합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8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지난 6일 함평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숙연히 거행됐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린 뒤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선옥애 함평군지회장은 추모헌시 ‘무궁화’를 낭독하며 “오늘의 이 행복은 고귀한 그대들의 희생이며, 영원히 잊지 안겠다” 고 현충일 의미를 되새겼다. 이상익 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선열의 고결한 정신을 기리고 지난 시절의 상흔과 교훈을 되돌아보며 국가와 지역을 위한 결연한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은 지난 6월 6일 현풍읍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박승국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보훈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현풍고등학교 2학년 이건우 학생의 헌시 낭독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학생의 또렷한 목소리와 진심 어린 낭독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주었으며, 청소년 세대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그 뜻을 잇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장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재훈 군수는 추념사에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뿌리가 됐다”며,“보훈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두류공원 내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참배 행사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헌화와 묵념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이와 같은 참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구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유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훈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복지, 건강, 생활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보훈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보훈 가치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꺾이지 않는 호국의지와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달서구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정책을 더욱 내실화하고, 대구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9시, 범어공원에서 ‘나야대령기념비 참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참배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하여 귀중한 생명을 바친 고(故) 우니 나야 대령(Colonel Unni Nayar)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니 나야 대령은 1912년 인도 남부 케랄라주의 팔리 마을에서 아홉 형제 중 한 명으로 태어나 언론인으로 경력을 시작해 종군기자로 활동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원입대한 그는 버마(현 미얀마) 전선과 북아프리카 등에서 활약 후 유엔 인도 대표단의 일원으로 1950년 7월에 한국으로 파견됐으며, 그해 8월 12일 왜관지구 전선을 시찰하던 중 지뢰 폭발 사고로 순직했다. 이날 참배식에는 특별히 미국에서 방한한 나야 대령의 딸 파바시 모한 박사(Dr. Parvathi Mohan)와 가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인선 국회의원, 아시시 가이롤라 주한인도대사관 국방무관,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 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 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군부대장,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이 진행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헌화 및 분향, 이강덕 시장의 추념사, 헌시 낭송, 위령무, 현충일 노래 합창 등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50만 시민의 이름으로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영원한 안식을 빈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충혼탑 입구에서 포항시재향군인회 청년단이 마련한 호국·보훈 사진전이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포항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25일 ‘6·25전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제70회 현충일이자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린 행사로,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화폐 2만 원 상당의 위문상품권을 전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올해는 6·25전쟁 75주년이자 광복 80주년으로, 전국적으로 국가유공자와 독립운동가를 위한 다양한 보훈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경주시도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