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14일 오후 4시 30분, 단샘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보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보육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통합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특화형 통합돌봄클러스터 조성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6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저출생에 따른 원아 감소 등 보육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혜숙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및 보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5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공동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먼저, 배낙호 시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실을 방문해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송언석 의원 또한 지역 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어린이 통합 전문의료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참석한 결의대회에서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노동조합협의회 등 200여 명과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 이전이 원칙임을 천명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추가적인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원팀이 되어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혁신도시 우선 배치 및 혁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화)은 5월 14일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숲 체험을 실시했다. 유치원 인근 숲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하며 계절의 변화를 오감을 통해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유아들은 숲 해설가 선생님을 만나 봄의 끝자락인 자연을 감상하고 “먼지 나무 술래잡기”, “꽃의 암술, 수술 관찰하기”, “이파리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며 숲에서 뛰놀고, 자연을 배우고 숲을 마음껏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물을 이용하여 만들기 활동도 즐기고, 숲 전문가 선생님을 따라 율곡동 용전저수지 일대를 산책하며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봄의 다양한 꽃을 관찰해 보기도 했다. 교사 김OOO은 “유아들이 유치원 인근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어요”, “숲 전문가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다양한 놀이와 봄 생물에 대해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중앙초등학교(교장 김태표)는 5월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살핌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천중앙초는 5월 12일부터 1주일 동안 학생 마음 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마음 건강 특별 살핌의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 건강 특별 살핌 주간은 정신건강 위기 학생을 사전에 인지해 위기 사안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의 안정화 도모를 위해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행사의 일환으로 마음 건강 및 도박 예방을 목적으로 전교학생회 임원들이 주관하여 실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포스터와 피켓을 들고 등교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줌으로써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중요한 가치를 되새기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표 교장은 “학생들이 겪는 정신적‧심리적 위기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스스로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단단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5월 8일 김천동부초등학교 교장실에서 덕곡·지좌행복한홈스쿨·황산마을돌봄터 3개기관과 업무협약식 및 기관 협의회를 가졌다. 3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의 내용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체험의 정보공유와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 주고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하고, 위기학생들을 위한 지역 내 복지서비스 증진을 목적을 두고 있다. 덕곡지역아동센터, 지좌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황산마을돌봄터와의 협의회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생들의 안전망구축과 위기학생 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헌택 교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학교교육 실현 및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보다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5월 2~6일 연휴동안 1~6학년 학생 중 10가정, 총 16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아침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지원하며 든든하고 행복한 우리가족 아침머꼬를 진행했다. 월드비전연계로 진행된 ‘우리가족 아침머꼬’ 사업을 통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가족들에게도 소통과 돌봄의 시간을 선물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가족 아침머꼬’ 특별활동을 진행했으며 아침머꼬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 역량 강화 활동이 필요한 학생의 가정을 선정하여 밀키트를 구매해 아동 가정에 전달,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한 끼의 식사를 요리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가족 아침머꼬에 참여한 4학년 최◯◯학생은 “직접 요리를 해보니까 뜨겁고 연기도 많이 나서 생각보다 어려웠었는데 우리를 위해 매일매일 요리를 하는 엄마가 정말 고마웠어요. 요리활동을 하고나서 앞으로 반찬 투정을 하지 않고 엄마를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1학년 임◯◯어머니는 “연휴 기간에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양농협 여성산악회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주 회장은 “산을 오르며 자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느껴온 우리에게 이번 산불은 남일 같지 않았다”며 “이 성금이 피해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하양농협 여성산악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양농협 여성노래교실은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선희 회장은 "우리가 함께 부르던 노래처럼, 이웃의 아픔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한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iM뱅크 경산영업부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학습비 지원을 위해 성금 6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iM뱅크 경산영업부의 학습비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따뜻한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담았다. 조경현 경산영업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성금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iM뱅크의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힘이 될 것이다. 경산시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북도지회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와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을 기원 드리면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김용순 도지회장 사비 50만원과 운영위원회 위원 25명의 회의참석 수당 전액 250만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용순 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처를 입은 이웃들을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의 정성과 마음이 피해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김용순 지회장님과 운영위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5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산 학생자치참여위원회 1차 정례회’와 리더십 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경산 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학교급별 대표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상시 소통 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관내 학교의 학생자치 활동을 활발히 이끌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학교급별 임원 후보자들의 소견 발표 후 직접선거를 통해 대표를 선출했다. 투표 결과, 경산여자고등학교 학생회장이 위원회 대표로, 영남삼육중학교와 금락초등학교 학생회장이 각각 중학교·초등학교 부대표로 당선됐다. 당선된 학생들은 소감을 통해 책임감을 드러내며, 경산 학생자치참여위원회의 발전과 학생자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고교학점제 정착, 행복한 학교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교육자로서의 생각을 함께 공유했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3일, 14일 이틀 간 제 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덕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2인 1팀으로 참가했으며 13일 융합과학대회에 초등 6팀, 중등 4팀, 16일 과학토론대회에는 초등 3팀, 중등 5팀이 참가했다. 본 대회는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기 AI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팀원 간 협의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찾아가는 융합과학대회와 주어진 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료를 찾고 팀별로 토론하는 과학토론이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고도화된 첨단과학시대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는 융합적 사고능력과 토론과 토의를 통한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이러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