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년 4월 15일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북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북구는 지난해에 대현어린이공원 등에 시범으로 운영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4월 1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관에 10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향후 북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을 투입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하는 기계로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회수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가 적립된다.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운영업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수퍼빈)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장소는 ▲고성동행정복지센터, ▲침산2동행정복지센터, ▲침산3동행정복지센터, ▲노원동행정복지센터, ▲복현2동행정복지센터,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태전1동행정복지센터, ▲읍내동행정복지센터, ▲함지노인복지관, ▲강북노인복지관 총 10곳이며, 하반기에도 수요를 파악하여 5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4월 15일부터 10월까지 북구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걸어서 북구 속으로!' 관광명소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구암서원, 금호강 오토캠핑장, 대구실내빙상장, 칠곡향교, 대구국제사격장 등 11개 관광명소와 ‘경제신화 도보길’, ‘칠곡도호부 옛길’ 등 3개 관광코스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도 축제 기간 중 인증장소로 추가된다. 참여 방법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대구북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접속 후 인증장소를 방문하면 GPS 인식으로 스탬프가 확인되며, 오프라인의 경우 각 장소에 비치된 활동지를 수령하여 스탬프를 날인하면 된다. 관광명소 11개소 중 5개소 이상 방문 또는 관광코스 3개 중 1개 이상 참여 후 북구에 소재한 칠성야시장, 식당, 숙박업소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피크닉세트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투어 참여 후 사진과 함께 후기를 작성하여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한 참가자들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지역사회 건강 생활 전파를 위해 2024년 건강걷기 동아리 사업을 21개 동아리 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북구보건소'주민참여형 건강걷기동아리'는 2019년 대구시 지역참여형 주민제안사업인 공모사업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연속성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022년, 2023년 걷기동아리 기존 회원 대상으로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활동 격려 및 운영을 하고 2024년 신규 회원 대상으로 강북보건지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행해지고 있다. 2024년 4월부터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 21개 건강걷기동아리 80여명의 회원들은 각 동아리 별 3~6명으로 구성되어 스스로 다양한 걷기 장소를 선택해 월 15일 이상 7,000보 이상의 목표로 자체 걷기 활동을 하게 된다. 더불어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걷기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건강강좌 실시, 지역사회 건강리더 양성을 위한 건강분야 지식 전달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건강학교 운영, 마을 건강 나눔 활동 등 건강인식 수준 향상 및 지역사회 건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경북대 혁신타운 산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대구시 예비마을기업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4년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지원 사업은 대구형 창업환경 마련을 통해 경제적, 조직적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한 마을기업의 전략적 육성 토대 마련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5곳 내외이며 선정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아 4월에서 10월까지 7개월간 마을사업을 추진한다. 산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 종료 후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역유지 및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주민 중심으로 설립된 자조조직으로 지난 2022년 10월 설립되어 현재 41명의 조합원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자생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여 2023년 여성기업 인증, 대구형 학습카페 선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 거점시설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올해 대구시가 주최하는 대구형 예비마을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상생협력상가 외에도 복합커뮤니티로 입주를 앞두고 있어 지역일자리 창출, 조합원과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벚꽃의 계절이 돌아오자 대구 북구 침산공원 벚꽃돌계단은 만개한 벚꽃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침산공원 벚꽃돌계단은 ‘인생샷’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연인, 친구, 가족, 점심시간을 이용한 인근 직장인들까지 SNS에 올릴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벚꽃돌계단 앞에 줄을 서서 사진 차례를 기다리는 일은 일상이 되었다. 지난 2022년 ‘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여 광장부와 돌계단을 정비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봄철 벚꽃 명소뿐만 아니라 사계절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돌계단을 따라 15분여를 올라가면 조선전기 문장가 서거정 선생이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 10곳(대구십영) 중 하나로 극찬한 ‘침산만조(침산의 저녁노을)’를 감상할 수 있는 북구 제8경 침산정이 있으며, 이곳에 작년 12월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을 설치하여 침산정을 배경으로 원거리 및 근거리 사진촬영과 숏폼 영상을 찍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짧은 봄이 가기 전 벚꽃돌계단과 침산정 파노라마 셀피존에서 추억을 찍고,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태전도서관을 치매안심도서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을 통해 대구 북구는 2022년 대구북부시립도서관에 이어 2개의 치매안심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도서관이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관련 도서코너를 조성하여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인식을 개선하는 도서관이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태전도서관을 치매안심도서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도서관 이용 주민에게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치매를 예방하고 부정적인 치매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태전도서관에 정확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 제공과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치매안심도서관의 역할을 부탁드리며,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북구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을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체비누 등 친환경 생활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제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 장려를 통해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비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은 10명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선착순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경교육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교육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4개 노인복지관과'2024년 베품봉사단'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4일 강북·대불·북구·함지 노인복지관과 베품(베이비붐 세대의 품격있는 삶)봉사단 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자 40명을 모집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원수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관내 4개 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의미 있는 노후생활 및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자 은퇴 세대 및 베이비붐 세대로 구성된'베품봉사단'은 오는 5월부터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노인 정서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관내 노인복지관과의 상호협력으로'베품봉사단'활동이 잘 이루어져 어르신들의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고성동 수네반찬은 4월 3일 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희, 권남숙)와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행복나눔가게는 판매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으로, 수네반찬은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한다. 수네반찬 김순애 대표는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 대상을 점차 늘려가겠다”는 꿈을 밝혔다. 김영희, 권남숙 공동위원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네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1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및 지역 관계 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2024년 제1차 북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 연계기관 담당자 및 청소년 복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및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 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집중 신청기간 동안,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총 42명을 대상으로 소득 재산 조사를 거쳐, 대상자별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복지심의위원회의 면밀한 검토 및 심의를 통해 최종 39명이 올해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관내 위기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연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3월 30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수지역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재향군인회 회원 20여 명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여 사수동에 위치한 내곡지 주변에 겨울 동안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저수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폐기물들을 깨끗이 수거했다. 조상태 회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환경정화 활동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생활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주민 의식으로 다 같이 노력해서 깨끗한 관문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3월 30일 지역의 잠재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를 키워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로컬리지 랩'사업 추진을 위한 오픈강연을 개최했다. 북구청은 '로컬리지 랩'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여 45명이 신청했다. '로컬리지 랩'사업은 오픈강연에 참석 후 3명 이상이 실험팀을 구성하여 로컬 비즈니스 취지에 맞는 창업 콘텐츠를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안에 대하여 실험기간 3개월간 자문단의 1:1 컨설팅 및 팀별 350만원의 실험비를 지급하여 창업 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강연에서는 전)행안부 정부혁신추진단 과장 및 북성로 허브를 설계한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를 시작으로, ‘로컬의 신’의 저자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오재민 무명일기 대표가 자문단으로써 강연을 했고 90분간의 강연 후 Q&A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청년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현재는 참여할 실험팀을 4월 12일까지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청년 '로컬리지 랩' 사업은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에서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