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사회복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23개 동을 비롯하여 가정·산격·선린종합사회복지관, 대구주거복지센터,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는 13개 사회복지기관(75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청은 작년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이어 올해는 기관 간담회를 통하여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사회복지기관 간 신뢰, 유대감을 형성하는 일은 지역 주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기관 간 소통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은 4월 17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나눔 봉사활동”를 펼쳤다. 이날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그동안 생활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를 하지 못했던 저소득층 3가구를 찾아 노후화된 전등, 물이 새는 수도꼭지와 여름철 맞이를 위한 방충망을 교체해 주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기문 단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한 집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단원분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숙희 침산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경규, 강해묵)는 4월 18일(목)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희망찬(饌) 나눔 사업’은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매월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양경규 위원장은 “반찬 나눔이 우리 동네 어려운 분들의 식사 해결과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웃의 사랑도 듬뿍 들어있음을 느끼시는 희망의 시작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7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내하고 적절한 병・의원 이용 방법,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급여관리사의 진행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의료 이용 방법 △알기 쉬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약물 안전 사용법 △국가 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 안내 △치매 예방 운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북구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의료급여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알리고 대상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7일 주민자치위원회 및 5개 조직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자유총연맹) 회원,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 대청소 참석자 50여 명은 팀을 나누어 새마을어린이공원, 샛별어린이공원 등과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의 각종 불법 투기된 쓰레기 및 낙엽을 정리하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청결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갔다. 김미예 태전2동장은 “태전2동을 위해서 물심양면 협조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6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녀를 출산한 저소득부부 20세대에게 자녀출산을 축하하고 각종 유아용품을 지원하는 출산축하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2024년 3월 구암동에서 귀여운 공주님을 출산한 정○경(구암동 거주)은 “육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동안 출산을 망설였는데, 이렇게 출산축하꾸러미를 지원받게 되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저희 부부의 출산이 주민 모두에게 축하를 받는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어렵게 자녀를 출산한 세대를 축하해 주고 유아물품 꾸러미까지 지원해 준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구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출산축하꾸러미지원 사업』은 구암동에서 자녀를 출산한 저소득가정에 출산을 축하하고 각종 유아용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대구팔공나눔회는 4월 12일 시행한 “작은나눔 큰행복 바자회” 수익금 488만원을 관내 저소득청소년들에게 전달되길 희망하며 기증했다. 정수홍 대구팔공나눔회 이사장은 “나눔회 회원들의 십시일반 나눔으로 바자회를 열 수 있게 됐고 그 수익금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팔공나눔회 이사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나눔으로 많은 기금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이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은나눔 큰행복 바자회’는 (사)대구팔공나눔회 소속 매천시장 및 인근 상인들이 농축수산품을 후원하여 진행된 바자회이며, (사)대구팔공나눔회는 오래전부터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었으나 2018년 사단법인으로 단체등록 후 “청소년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 및 북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에 따라 북구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 등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실행력 확보를 목적으로 오는 10월까지 추진된다. ‘북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북구 지속가능발전 현황·여건 분석 및 향후 전망, 북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북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개발 및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이 담긴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란 2015년 UN이 발표한 경제, 사회, 환경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17개 인류 보편적 발전목표를 말하는 것으로, 북구도 이번 용역을 통해 UN과 정부의 SDGs와 연계되면서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SDGs를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북구의 전 부서장은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최신 동향과 과업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북구의 지속가능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맛있는 이오갈비는 4월 16일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컵라면 50박스을 기탁했다. 맛있는 이오갈비는 관음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태전1동에 개업 후 관음동에 이어 두 번째 착한가게 가입 신청을 한 상태로 착한가게와 후원물품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승준 대표는 “개업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구시 북구 지역 12개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준설 작업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배수로 내 퇴적물을 제거하여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의 침수 피해를 막고 지하차도에서의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토․공휴일을 제외한 13일 동안 주․야간에 1개 차로를 일시 통제한다. 주간작업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5일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이루어지며 △4월 22일은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국우터널 방향, 고촌지하차도 양방향 △4월 23일은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시내방향, 무태지하차도 양방향 △4월 24일은 칠곡로 칠곡지하차도, 매천로 매천지하차도 양방향 △4월 25일은 경부선, 칠성지하차도 양방향 △4월 26일은 경부선 원대, 태평지하차도 양방향으로 시행한다. 신천대로 지하차도(도청교, 성북교, 침산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야간작업을 5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8일간(오후 11시부터익일 6시) 시행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장마철 지하차도 내 유입되는 빗물이 신속하게 빠져나가도록 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칠곡시장에서 배우는 평생학습 '나도야, 강사' 프로그램을 매월 둘째주 토요일 11시 부터 17시, 칠곡시장 앞마당에서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 북구청에서는 우리 동네 숨은 고수 찾기 프로그램인 '나도야, 강사'를 운영하고 있다. 재능이 있는 구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이웃 주민을 가르치는 경험을 제공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실내 강의실에서 운영했던 강좌를 칠곡시장 상권 활성화와 '나도야, 강사' 홍보를 위해 야외 강의실에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시장에서 배우는 평생학습 '나도야, 강사' 운영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11시부터 17시 사이 칠곡시장 앞마당에서 1시간 정도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외에도 칠곡시장 장 보기, 반짝 예술시장 플리마켓이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작한 첫날인 지난 13일 토요일에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바느질로 나만의 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다. '나도야, 강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들은 “시장을 들렀다가 우연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부녀회는 4월 16일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검단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해 만든 제육볶음, 부추전, 물김치, 미역볶음 등을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춘영 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