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4월 25일 구청 민원여권과 로비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기반 안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이 생산에 직접 참여한 블라인드, 종이컵, 비누 등 대구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자활·자립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장애인 고용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주민공동체 주도의 관광사업 자립과 발전을 위한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4월 27일 부터 28일 이틀간 북구 구수산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소속 6개 주민사업체의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로 4월 27일에서 28일 오후 1시 부터 5시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1층 로비에서는 4개 주민사업체(연암서당골, 팔레트, 크라센, 쁘띠브루밍) 개발 상품 전시와 도어벨 만들기,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컬러링 엽서·정원키트, 다쿠아즈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이 이루어지며, 야외마당에서는 2개 주민사업체(향사례대구시민단, 오봉오감) 개발 상품 전시와 활쏘기 및 목공 체험이 이루어진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을 지속해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지자체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사업체 모집 및 상품 개발, 상품품평회 및 홍보전시회 개최, 각종 축제 참가를 통한 상품 홍보, 대구 북구 고향사랑 기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주민 10여 명이 모여 팔달동 145-31 일원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고자 자발적으로 화단을 조성했다. 화단이 조성된 장소는 상습적 쓰레기 불법투기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으로 각종 쓰레기로 인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장소였다. 이번에 조성된 화단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속 가능한 관리가 가능하며 함께 만들고 가꾸는 화단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쓰레기로 넘쳐나던 곳이 아름다운 화단으로 바뀌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화단을 꾸준히 관리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2024년 상반기 '걷기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공간적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지속 진행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3개월 동안 1일 7,500보, 총 50만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달성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400명을 선정하여 신체활동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 습관 만들기'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북구 주민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대구 북구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5월 1일부터 5월 중순까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걷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신체활동입니다. 많은 주민이 3개월간의 걷기 챌린지에 도전하여 규칙적인 걷기 운동으로 일상 속 걷기를 습관화하여 만성질환 예방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 북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두레 6개 주민사업체로 구성된 협의회를 4월 22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사업체 대표 및 구성원과 대구 북구청,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6개 주민사업체의 사업체 설명과 함께 사업체 개발상품인 부엉이 칼림바, 관광 타로카드 및 컬러링북, 죽궁액자, 제비키링, 플라워머핀 등의 상품도 함께 전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지속해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 차 관광두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협의회 구성을 통해, 향후 지역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두레 사업의 지원이 중단되는 5년 차 이후에 자생적 운영구조를 확립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 중이다. 대구 북구 관광두레 서상우 회장은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의 발족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2일 생활폐기물이 다량 배출되는 중점관리구역 일대에서 ‘새 읍내 만들기 클린 릴레이’를 실시했다. ‘새 읍내 만들기 클린 릴레이’는 읍내동 11개 관변단체가 연간 2~3회씩 교대로 생활폐기물이 다량 배출되는 중점관리구역을 청소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는 읍내동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칠곡초등학교 뒤편 원룸 밀집 지역을 청소하여 약 2톤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내 집·내 사업장 앞 배출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홍광헌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준 동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내 중점관리구역을 청소하여 깨끗한 읍내동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제3회 무태조야 동화천 한마음축제’가 4월 20일 오후 13시부터 동화천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무태농악 공연과 더불어 지역민을 한자리에 모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자리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와 노래자랑을 통해 모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었다. 오후 1시부터 개최된 미술 사생대회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50명의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그림 솜씨를 뽐냈으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동화천 걷기체험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고, 그 밖에 아이들을 위한 비누방울 체험, 손팽이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어진 식전행사에는 지역민이 참여하는 난타 공연, 색소폰 공연, 트롯장구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고, 오후 5시부터 시작한 본행사에는 예선을 거친 15개팀이 참가한 노래자랑 대회가 개최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들을 위한 행사로 꾸며졌다. 또한, 각 단체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열어 주민들을 위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고,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및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활동을 펼쳤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침체된 외식업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고자‘맛집솔루션! 북구 외식경영 컨설팅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외식경영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가 개별업소를 현장 방문하여 외식업주가 요구하는 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시그니처 메뉴, 시즌 메뉴 추천과 포장·배달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에 적합한 포장법 등 영업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고성동 벚꽃 골목’ 일대의 8개의 음식점에서 조리과정 지도, 밀키트 개발, 홍보마케팅, 조리장 위생관리 등 업소 전반에 걸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진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영업을 개시한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주의 참여 의지, 거주지 등 심사 기준표에 따라 8개소 정도 선정할 예정이며, 호프집, 소주방 등 주점형태 음식점이나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2회 이상 받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외식업체는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 확인 후 오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북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북구의 관광명소인 북구8경 투어와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결합한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한 달간 북구8경 투어와 지역의 환경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결합한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를 진행한다. 센터는 자원봉사자가 북구8경을 방문하여 지역 관광명소를 체험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서 4월 중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까지 모집한다. 북구8경은 ▲금호강하중도 ▲꽃보라동산 ▲운암지수변공원 ▲팔달대교 야경 ▲경북대학교캠퍼스 ▲함지공원 ▲구암서원 ▲침산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지역의 문화를 알리며 환경을 살리는 특색있는 자원봉사활동인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의미있는 여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4월 19일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 재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대구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소와 협회 간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북구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업 계획수립 및 협력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재활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관련 정보와 홍보물을 제공한다. 협회는 지역 장애인들이 재활사업에 적극 참여토록 안내, 홍보하고 신규 대상자가 생길 경우 연계하여 협력기관 간 재활프로그램 참여로 지역 장애인의 활기찬 사회생활을 돕기로 했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북구보건소에서는‘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을 연간 2기, 총 8회 운영한다. 1기는 4. 25. 부터 5. 16.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부터 12시까지 4회 운영하며, 2기는 9월 중에 4회 열릴 예정이다. 대상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가 있어 운동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으로 기당 12명씩 연간 24명 모집하고 교육장소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내 ‘대구광역시 북구 체육재활센터’이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년 대구 북구 씨름왕 선발대회가 6월 22일 대구체육공원 씨름장(대구스타디움 암벽등반장 앞)에서 개최되며, 참가선수 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를 계승하고 씨름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참가선수 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로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구비하여 북구체육회, 북구청 체육진흥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학생부(초‧중‧고), 남자일반부(대학‧청년‧장년‧중년), 여자일반부(60kg·70kg·80kg이하) 총 3개부 10종목별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1 부터 3위 입상자에게는 북구를 대표하여 대구시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함께 부여된다. 대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어린이 예절·전래놀이지도사 재능나눔을 어린이집 40개소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시작했다. 어린이 예절·전래놀이지도사 어린이집 재능나눔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학습형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인 북구청의 2016년 어린이 예절 지도사, 2017년 어린이 전래놀이지도사 양성 과정 수료생의 역량강화 및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작년 한 해 동안 5명의 강사가 40개소 어린이집 612명 원아에게 예절수업(절하기 등), 전래놀이 교육을 했으며, 2024년에도 상·하반기 20개소, 총 40개소 1,120여 명의 어린이집 원아에게 한복입기 예절 수업과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수업을 진행한다. 재능나눔을 받은 아이위시드림 어린이집 우*민 원장은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예절 및 전래놀이 교육을 재능기부로 재미있게 진행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어린이 예절·전래놀이지도사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실력을 쌓은 강사들은 대부분 초·중학교 인성체험관 보조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