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청년들이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취향과 사람, 사람과 취향을 잇는’ 플랫폼형 사업 '취함 : 취향 함께하다'를 추진한다. '취함 : 취향 함께하다'사업은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형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아닌 청년들의 니즈와 욕구를 반영하여 청년들이 주체로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플랫폼형 사업을 추진하며 첫 단계로 모임장을 모집한다. 첫 단계에서는 모임장을 모집하여 서울 및 수도권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플랫폼'넷플연가'의 전희재 대표과 함께하는 강연 및 워크샵을 통해 모임장의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이를 토대로 모임장이 기획한 모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7명의 모임장과 각 모임의 참여자 10명씩 총 70명의 모임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각 모임은 50만원 정도의 모임비 및 전문가 활용비 100만원으로 각 모임별 총 150만원 정도 지원되며, 커뮤니티에서 취향을 함께할 뿐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 전문성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임장 모집은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대구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27일 읍내동 조직단체 회원 및 가족 100여명과 함께 제8회 명봉산 쓰담 플로깅 행사를 추진하여 명봉산 산행 및 팔거천 산책로 대청소를 통해 조직단체 간 결속과 화합을 도모했다. 명봉산 산행은 2012년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지역색과 전통을 갖춘 단합행사로 그간 읍내동 조직단체의 결속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산행 행사는 단순히 친목 도모에 그치지 않고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읍내동을 만들자는 공익적 취지에서 추진됐다. 플로깅(plogging)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는 신조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운동이다. 참여자 중 30여 명은 명봉산 산불초소에서 안양지까지 약 6.5km를 산행했고, 산행 미참여자 70여명은 플로깅을 실시하여 거동교에서 진흥교까지 팔거천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이후 중식을 마치고 보물찾기, 가위바위보, O/X퀴즈 및 단체 대항 노래자랑을 통해 친목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수연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27일~28일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 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상상력을 키워주는 체험 ‧ 전시’를 주제로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소속 6개 주민사업체의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4월 27일에서 28일 오후 1시~5시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6개 주민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와 함께 목공체험, 스탬프 만들기, 다쿠아즈 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으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및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관광두레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발족 후 첫 행사로서 주민사업체의 그동안 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개발 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향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홍보 및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도 하면서 상품 구경도 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행사를 통해 이렇게 다양한 관광두레 상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25일, 26일 양일간 북구 구암서원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가 요구되는 인·허가, 계약 및 관리, 재·세정, 보조금 지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암서원에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2024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입식 강의 형식이 아닌 체험형 교육으로 ▲반부패 관련 제도 교육 ▲다례(茶禮) 체험 ▲청렴 부채 만들기 ▲선비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헷갈리기 쉬운 청탁금지법 관련 법령에 대해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부패 상황에서 청렴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영남 지역 선현들의 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구암서원에서의 뜻깊은 교육으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 북구의 걷기 활성화 사업인 ‘2024년 대구 북구 건강걷기동아리’의 발대식을 4월 25일 14시,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개최했다. 매일 걷기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걷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할‘대구 북구 건강걷기동아리’가 지난 25일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발대식은 행복북구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축사, 위촉장 수여, 활동 선서, 다이어트 댄스, 단체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장애인식개선, 비만예방, 위생등급업소 사업을 홍보하는 건강 캠페인 부스와 ‘나에게 걷기란’포토존, 동아리 활동 전시회 등 건강과 걷기를 테마로 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관내 장애인 10명도 건강걷기동아리 회원으로써 발대식에 참석하여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건강체험행사를 즐겼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단체걷기는 간단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실시한 후 약 2km 구간의 팔거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전개됐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 일상생활에 걷기 운동이 널리 정착될 수 있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5월 4일, 5일 양일간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층 더 성장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돌아온다. ‘맛뽀기, 놀아뽀기, 즐겨뽀기, 함께해뽀기’ 까지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떡페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개, 푸드트럭 8개, 식음부스 9개까지 총 47개의 먹거리가 준비된 맛뽀기, 어린이부터 어른이까지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놀아뽀기, 뽀기친구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부터 가수 노라조 까지 라인업도 화려한 즐겨뽀기, 감성텐트와 돗자리존에서 직접 떡볶이를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함께해뽀기 등 콘텐츠가 풍성하다. 또한 옥산로 테마거리에서 최근 근대산업 새로나길로 단장한 고성북로 일원에서는 스트릿댄스파이터와 거리매직쇼도 이어진다.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볼풀장, VR 열차, 말랑이 뽀기 만들기,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대구국제사격장, 구암동 고분군 등 북구의 관광명소 콘셉트를 활용한 뽀기 스탬프 챌린지 등 어른이를 위한 체험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올해 떡페에서 꼭 들러보아야 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북구 소재 경대 북문 상권이 최종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였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골목 환경개선 및 경영혁신 맞춤형 종합지원을 도모하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을 올해 2월부터 공모하여 지난 4월 25일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대구시 9개 구·군 12개소 골목상권이 신청하였으며, 서류 · 현장평가 및 인 · 허가사항 검토를 거쳐 ①경대 북문 상권, ②불로 화훼단지(동구) 총 2개소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골목상권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주관하에 사업비 2억원 내에서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 기타 골목상권 특화사업 등 골목상권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금년 연말까지 추진한다. 특히 경대 북문 상권은 북구청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 사업으로 상권안내사인, 브랜드 플래그, 디자인 계단을 설치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 사업으로는 경북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지역활성화랩(X-it)과 협업을 통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25일부터 26일 이틀에 걸쳐 올해 처음 시행하는"들어볼래? 북구 이야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암초등학교 4학년생 80여명의 단체 탐방 해설을 진행했다. 대구 북구 관내 운암초등학교 4학년생 80여명이 4월 25일, 26일 양일간 '들어볼래? 북구 이야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단체 견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북구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구암동 고분군과 함지산 탐방길을 돌아보며 지역의 오랜 역사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암동 고분군 · 팔거산성 탐방길은 운암지 수변공원에 위치한 구암동 고분군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현재 발굴 중인 304호분, 1호분, 봉분 복원 작업이 완료된 56호분 등과 2023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팔거산성 전경을 돌아볼 수 있는 북구의 대표 관광코스이다. 또한 '들어볼래? 북구 이야기!'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생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인식과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구암동 고분군 · 팔거산성 탐방길, 경제신화 도보길, 칠곡도호부 옛길을 북구 문화관광해설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5일 관내 저소득가구 25세대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협의체 위원이 직접 만든 황태미역국, 두부조림, 열무김치 도시락 전달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정종표, 서태옥 공동위원장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웃 간 왕래나 소통이 적어지는 요즘이지만 정성과 영양이 가득 담긴 반찬으로 따뜻한 정을 느끼는 한 끼 식사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복지사업은 산격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의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산4나눔 모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 12월까지 연 4회 진행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4월 25일 구청 민원여권과 로비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기반 안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이 생산에 직접 참여한 블라인드, 종이컵, 비누 등 대구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자활·자립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장애인 고용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주민공동체 주도의 관광사업 자립과 발전을 위한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4월 27일 부터 28일 이틀간 북구 구수산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소속 6개 주민사업체의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로 4월 27일에서 28일 오후 1시 부터 5시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1층 로비에서는 4개 주민사업체(연암서당골, 팔레트, 크라센, 쁘띠브루밍) 개발 상품 전시와 도어벨 만들기,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컬러링 엽서·정원키트, 다쿠아즈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이 이루어지며, 야외마당에서는 2개 주민사업체(향사례대구시민단, 오봉오감) 개발 상품 전시와 활쏘기 및 목공 체험이 이루어진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을 지속해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지자체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사업체 모집 및 상품 개발, 상품품평회 및 홍보전시회 개최, 각종 축제 참가를 통한 상품 홍보, 대구 북구 고향사랑 기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주민 10여 명이 모여 팔달동 145-31 일원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고자 자발적으로 화단을 조성했다. 화단이 조성된 장소는 상습적 쓰레기 불법투기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으로 각종 쓰레기로 인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장소였다. 이번에 조성된 화단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속 가능한 관리가 가능하며 함께 만들고 가꾸는 화단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관문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쓰레기로 넘쳐나던 곳이 아름다운 화단으로 바뀌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화단을 꾸준히 관리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