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7일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함양을 위한‘온라인 몰입독서교실’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몰입독서교실’은 온라인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제공되는 책을 읽고 스스로 감상문, 비평등을 작성하여 그룹별로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1기 수업이 진행되며 올해 중 3기 수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의‘몰입교육’시리즈는 국어·영어·수학 프로그램이 모두 개설됐다. 지난 2024년 5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몰입영어교실’은 지자체 최초의 주말집중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녀를 둔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군위군이 대구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몰입교육을 확대해 지난해 10월 몰입수학교실이 개설됐고, 이어 온라인 몰입독서교실이 개설됐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군만의 특별한 교육프로그램 ‘몰입교육’시리즈의 국영수 완성에 따라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지역주민들이 모아오는 폐식용유를 활용해 친환경 빨랫비누를 제작했다. 친환경 비누는 주민들이 모아오는 폐식용유를 활용해 일정량이 모이면 상시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으며, 폐식용유를 모아오는 주민에게는 2리터당 비누 1장을 무료로 교환해 주고 있다. 친환경 빨랫비누 만들기 사업은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비누를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처리해 매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폐식용유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김윤규 대명2동장은“폐식용유를 모아오는 주민들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대명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례를 공모하고 남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에 대하여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장려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9건을 모집했다. 1차 심사로 선정된 상위 5건에 대하여 사례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우리가 함께 만드는 1인가구 행복프로젝트'사례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남구청 직영 초등 틈새 돌봄 확대운영으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남구 만들어가요'사례가, 장려상에는'대구최초로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앞장서다', '휴대전화번호를 몰라도 전달되는 카카오톡 체납안내로 송달률과 징수율은 높이고 예산지출은 낮추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정책 홍보 협업으로 공인중개업 활성화 및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사례가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금 및 포상휴가의 특전이 주어지고, 선정된 사례는 카드 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아트센터 수영장의 민간위탁 종료에 따라, 성서스포츠클럽과 수의계약을 체결해 운영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세입 증대 및 민원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달서아트센터 수영장은 경쟁입찰을 통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수익 중심의 운영으로 인해 이용 주민들의 불만이 누적되며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2024년 9월 민간위탁 계약 종료와 함께 시설 보수를 위한 휴장 기간을 활용하여 운영방식 전환을 검토했고, 관련 규정을 검토해 대안을 마련했다. '스포츠클럽법' 제15조에 따른 공유재산 우선 수의계약 규정을 근거로, 지역 수영 전문 비영리단체인 성서스포츠클럽과 수의계약을 체결하여 수영장 운영을 위탁했다. 이 과정에서 인건비 등 기본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은 달서구 세입으로 처리되며, 공공체육시설 수익이 주민에게 환원되는 구조로 구성됐다. 한편, 성서스포츠클럽은 달서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설립된 지역 비영리 체육조직으로, 이번 수영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및 위기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공무원 대상 연 1회 이상 법정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달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집합교육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강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감염관리센터장 이지연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관련 법령 ▲주요 감염병 유행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2시간 동안 강연했다. 특히, 달서구보건소가 2025년 대구시로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의 거점 보건소로 지정된 만큼, 이번 교육에서는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 교육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방학마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실무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사회 진입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전공이나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특별선발’ 분야를 새롭게 신설해 실무 체험의 폭을 넓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달서구인 29세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총 41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기간 내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은 7월 3일 공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선발 인원은 ▲일반선발 25명 ▲우선선발(취약계층) 8명 ▲특별선발 8명이다. 선발된 인턴은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달서디지털체험센터 등 27개 근무처에 배치되어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10,030원의 임금을 받는다. 또한, 달서구는 참여 학생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상인점 일대에서 경창산업(대표 손일호) 봉사단,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장윤석),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안집) 위원 등 13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 중심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23개 동 480여 명의 위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관심도를 높이고, 이웃 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커피차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기부 키오스크를 통한 소액 나눔(3,000원) 운동,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설치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 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이 전개됐다. 커피차는 경창산업에서 전액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손일호 경창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동구시장과 효목2동 일원에서 ‘착한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줍깅’은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신조어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마을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해 의미를 더했다. 류한나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마을을 아끼고 가꾸는 마음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줍깅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기특하고 고맙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환경과 자원봉사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효목2동장은 “이번 줍깅 활동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챙기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다” 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오는 20일 ‘가족과 함께하는 달밤트래킹’을 비롯해, ‘소목골 물총축제 워터그라운드’, ‘함께해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배달라이더·택배기사 휴게쉼터가 대구 동구에 생긴다. 대구 동구청은 늘어나는 이동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는 자체 쿠폰 제작이 가능하고, 24시간 영업, 80여 점포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등에 강점이 있는 CU편의점으로 지정하고, 이중 15곳을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관내 이동노동자 400명은 사이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하고 월 1~2만원 정도 쿠폰을 제공받는다. 노동자는 쉼터에서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화장실 이용, 휴대전화 충전 등을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배달서비스가 일상생활 깊숙이 정착된 만큼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2곳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교동면옥 원대점, 뷰티스토리 2곳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교동면옥 원대점 대표 노윤석과 뷰티스토리 대표 홍금이는“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될 수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어려운 시기에도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2곳의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현판 전달식 통해 착한가게를 한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여 함께하는 노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노원동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의 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100~102호분은 연접된 고분으로 구암동고분군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며 여러 차례 도굴의 피해가 확인됨에 따라 정밀발굴조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2019년 수립한 종합정비계획에 근거하여 2023년 100호분 발굴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부터는 101, 102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가 진행된 제100~102호분은 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 내에서도 대형 고분이 가장 많이 분포한 첫 번째 능선의 중간에 위치하며 칠곡분지 전체가 한눈에 조망되고 산 아래에서도 우뚝하게 보이는 탁월한 입지를 갖고 있다. 조사단에 따르면 고분은 102호 → 100호 → 101-A호 → 101-B호분 순으로 축조됐으며, 100호분과 102호분의 직경은 약 25m, 높이는 6~7m 정도로 밝혀졌다. 특히 앞서 발굴된 고분에 비해 석재의 사용량이 압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우수 식품제조업소와 대형 유통업체를 연계한 2025년 대구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6월 20일 이마트 월배점을 시작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비산점, 대구신세계백화점 등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구우수식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는 대구우수식품을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성공적으로 개최된 지난해 행사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릴레이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높은 수준의 위생과 품질 관리로 대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7개 기업 및 대구 명품빵(대빵)이 참여하며, 각 기업은 최상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받은 판매 제품으로는 잡채, 막창, 닭발, 김치, 유과, 옥수수볼 등이 포함되며,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해 선정된 식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구의 풍부한 식품 다양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쉽게 접하도록 기회를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