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원하는 문구・완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이소 기프트 카드 5만원권을 관내 저소득 아동 20가구에게 선물했다. '어린이날 선물지원사업'은 저출산으로 관내 아동 인구가 점점 감소함에 따라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해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시작된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년째 진행 중에 있다. 올해는 대상 저소득 가정에 사전 수요 조사를 하여 가장 선호도가 높은 다이소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준비했다. 김성길,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어린이날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맘껏 누릴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내달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이행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의 과태료 부과 기준을 완화하여 개정령안을 공포했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은 오는 31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시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임대인·임차인에게 각각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앞으로 신고 기한을 넘기면 최소 2만원에서 최대 30만원, 거짓 신고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임대인·임차인 공동 신고(계약서 제출 시 일방신고 가능)로 동주민센터 방문 신고 또는 부동산거래신고관리시스템 PC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태블릿으로 접속해 간편인증을 통해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대구 북구청 토지정보과 담당자는 “임대차 계약 체결·변경·해제 시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특히 내달 1일 이후 체결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팀 강명진 선수가 2025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 소닉볼(Sonic Bowl @ SAFRA Yishun)에서 개최된 『제3회 소닉 인터내셔널 클래식 2025 볼링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최종 3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볼링연맹과 아시아볼링연맹(ABF), 세계볼링연맹이 공동 승인한 국제적 권위의 볼링대회로, 세계 12개국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하여 예선 18게임을 거쳐 상위 48명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명진 선수는 준결승 1, 2라운드 총 12게임에서 탁월한 집중력으로 평균 238.5점을 기록하며 상위 4명 안에 들어 최종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 매치플레이에서 싱가포르 선수 Darren Au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아주 근소한 차이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팀 소속 오병준 선수는 최종 6위, 석진환 선수 12위, 최정우 선수 20위, 박경록 선수 36위를 기록하며 북구청 볼링팀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대구 북구를 빛낸 볼링팀에게 진심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6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생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캠퍼스브릿지’가 노후주택 대문도색 활동 및 어르신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이 전공에서 익힌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봉사단원들은 칙칙하고 노후된 대문을 새롭게 도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신체 특성을 고려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두뇌활동을 자극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원은 “전공 역량을 실무에 적용해보는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장 고진호는 “대학생 재능봉사를 활성화하여 자신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5개 노인복지관과 ‘2025 베품봉사단’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5일 관내 5개 노인복지관(강북, 대불, 북구, 함지, 서변)과‘2025 베품봉사단’ 협약을 체결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품(베이비붐 세대의 품격있는 삶)봉사단’은 관내 5개 노인복지관 소속 베이비붐 세대 50인으로 구성되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 베이비붐 세대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베품봉사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올바른 의약품 사용안내와 사랑의 빵나눔을 비롯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기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진호 센터장은“신노년세대가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이마트24 점포 POS 모니터를 통해 청년 대상 정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중이다. 북구청은 이마트24와 손잡고 청년 대상 공공정책 홍보에 나섰다.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24 전국 점포의 판매관리시스템(POS) 모니터에‘대구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이미지가 노출된다. 이번 협업은 대구북구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주)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가 주도한 것으로, 편의점이라는 생활 밀착 공간을 통해 청년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민관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공사업으로,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청년들이 다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 북구에서는 120명의 만 18세~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주)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로 연락하여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주)에스에이치피 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28일 제6차 청년정책 위원회를 개최하여, 제3기 청년정책 위원회의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청년정책・청년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제3기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는 12명의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황은서 경북대학교 학생) 및 부위원장(김원빈 경대북문상인회장)을 새로이 선출했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모두 올해 북구에서 분야별로 추진 중인 청년사업을 청년의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계획을 통해 북구는 ‘청년이 살고 싶은 젊은 북구’라는 비전으로 일자리, 주거·생활안정, 문화·복지, 참여·권리의 4개 분야 19개 세부사업(총사업비 106억)을 제시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2025년도 신규사업인 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솔루션 스쿨 우문현답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담당 부서장들은 제시된 의견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노곡동 산불발생 피해’로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보건소는 노곡동 산불 발생 이후 4월 29일부터 대피소와 관문동행정복지센터 노곡분소 ·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 조야분소 ·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피해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재난심리지원을 5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상황을 지켜본 후 추가 진행을 결정할 예정이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심리상담 ▲1차 선별검사 ▲필요시 진료 연계 등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방문하거나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난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불편감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지켜나갈 힘이 되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28일 발생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진화현장 및 대피소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산불 발생 직후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현장에 급식차량을 배치하고, 직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파견해 이재민과 현장 대응 인력을 위한 급식 봉사,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산불 발생 첫날부터 현재까지 긴급구호세트 725개, 담요 200매, 긴급구호텐트 281동, 간편식을 우선 지원하여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했으며, 조야초등학교 및 동변중학교 이재민 대피소에서 급식차량을 통해 각 300인분의 식사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의 체력 회복을 돕고 소방대원 및 현장 대응 인력의 사기 진작에도 기여했다. 유기량 북구지구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며,“따뜻한 밥 한끼라도 전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물품 전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년 4월 28일 14시 01분경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인근 함지산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이튿날인 4월 29일 13시경 주불진화를 완료했으나, 2025년 4월 30일 17시 강풍에 산불이 재발화하여 서변동 인근 주민들은 즉시 동변중학교, 연경초등학교, 팔달초등학교, 북부초등학교로 대피 명령 문자를 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현재 헬기 15대, 공무원, 소방, 경찰, 진화대 등 인력 500명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재발화 산불에 최선을 다하여 대처하겠으며,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언론보도 및 주민대피 문자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는 지난 4월 2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노곡분소, 조야분소에서 산불피해 종합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지난 4월 28일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번지 일대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30일부터 노곡동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산불피해 접수창구는 산불 피해자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을 돕고자 산불 피해와 관련된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이재민 구호, 긴급생계비·의료비 지원, 생활안정지원 등 모든 피해 신고 및 지원 신청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자 노곡분소와 조야분소, 두 곳에 설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응 체계로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마련했다 ”며“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우선으로 해결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곡동 산불피해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곡분소와 조야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원불교 대현교당 봉공회에서‘원불교 열린날’을 맞아 4월 28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담은 봄 김장김치 3kg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봄김치 후원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고립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겨울 김장이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김장김치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진행됐다. 원불교 대현교당 봉공회 한혜선 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이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봄 햇살처럼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작년에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김치를 전달해 정을 나누었는데, 이번에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불교 대현교당은 매년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김장 김치는 관내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