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청년·기업취업매칭센터 (영남이공대학교)가 미진학 청년의 타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8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역사관에서 ‘지역 미진학 고교생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일반계고와 특성화고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 대신 먼저 취업을 선택한 뒤 학업을 병행하고자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를 찾아 상담한 사례가 늘어난 것이 계기가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학습병행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지도를 제공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청년·기업취업매칭센터 김종구 센터장은 “현재까지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한 기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평화산업과 평화오일씰, 평화이엔지, 엘엔에프, 에프피에스, 아주스틸, 아주엠시엠, 아바텍, 지이티시스템 등이 있으며, 재직자들은 퇴근 후와 주말을 활용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진학 지역 청년들이 지역우수기업에 취업하여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경제적 자립은 물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일학습병행제’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서알미늄(대표 김규창)에서는 8월 13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후라이팬과 궁중팬 900개를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나눔으로, 올해는 별도의 전달식 없이 북구청 관계자가 동서알미늄 회사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받고 약식으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김규창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구 북구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실생활에 유용한 주방용품 지원을 통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원동에 소재한 동서알미늄은 양은냄비를 비롯해 양푼, 쟁반, 주전자 같은 알미늄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최용원)는 8. 13. 광복절 태극기 달기 시범 아파트로 선정된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3단지 556세대에 태극기를 배부하고 전 세대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 성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복 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손도장 찍기 등 주민참여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도남숲 3단지 어린이집 원아 45명이‘태극기’동요에 맞춰 손태극기를 휘날리며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태극기로 주민들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3단지 주민 556세대 전원이 태극기 게양에 동참함에 따라 광복절 전 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 시범아파트 인증패를 배광식 북구청장이 정현식 입주민 대표에게 전달함으로써 태극기 게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최용원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장은“태극기는 나라사랑의 마음과 국민 모두가 공유하는 자부심의 상징으로, 태극기의 본래 의미가 퇴색되지 않고 소중하게 관리되고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태극문양과 건곤감리라는 우주 만물의 원리를 담아내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한민족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8월 3일부터 9일까지 경북 구미시 힐탑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꾸준한 실력과 팀워크로 정상권 자리를 굳혔다. 북구청은 3인조 경기에서 강명진·오병준·박경록 선수가 평균 23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왼손 투구를 구사하는 선수 두 명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박경록 선수는 3인조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 금메달(평균 247.5점)과 개인종합 은메달(평균 239점)까지 차지하며 이번 대회 다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각 팀의 전력을 가늠하는 무대였다. 북구청 선수단은 개인 기량뿐 아니라 팀 전체의 경기 운영 능력과 집중력을 입증하며 전국 상위권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이태주 감독은“올 상반기부터 이어진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북구청 볼링팀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열린 전국 규모 볼링대회 5개 가운데 3차례나 종합우승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의 대표 문화예술거리인 칠곡3지구 이태원길의 재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관광·문화 명소로서의 변화를 알렸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억 원으로 지난 2019년 조성된 이태원길의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재정비와 이태원길의 정체성을 살리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를 만들기 위해 2024년 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이태원길 빛거리 조성 △이태원문학관 외관 재정비 △이태원광장 바닥포장 및 경관 개선 △동천육교 바닥포장 및 경관 개선 등이다. 이태원 문학관 앞 100미터 구간에는 다양한 모양의 조명과 무비젝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개선하였고, 이태원광장은 차열 투수 골재 포장재를 사용하여 여름철 온도를 낮추고 겨울철 결빙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동천육교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바닥을 재포장하고, 특히육교 계단에는 소설가 이태원선생의 대표적 작품인 ‘객사’속의 은행나무와 강·바다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파타일로 표현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하여 하반기 30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8월 12일 화요일 체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8월 12일 화요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대수 iM뱅크 북구청지점장, 박무완 에이스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두환 드림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함께 상반기 대비 확대된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북구에서 대출이자 중 3%p를 1년간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지원 신청은 오는 8월 18일(월)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에서 할 수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63개 업체에 269억원의 대출지원을 지원하여소상공인의 회복의 기반이 되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2억원 출연으로 상반기 사업에 비해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글로벌기업·대기업 청년 취업멘토링’을 개최한다. 이번 청년 취업멘토링은 글로벌 기업, 대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 17명과 청년 취업준비생 150여 명이 참여하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이 각 분야 현직자와 직접 만나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취업멘토링에서는 현직자 취업 특강, 공개 모의면접,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형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39세 청년 취업준비생으로, 신청은 8월 13일 수요일부터 9월 5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북구청은 2022년부터 매년 청년 취업멘토링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본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취업 태도와 인식을 확립하고, 전문적이고 맞춤형 취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은 8월 11일, 북침산네거리 일원에서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침산3동 지역자율방재단, 동 직원 등 10여 명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생수를 전달하며 폭염 극복을 응원했다. 침산3동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난 예방을 위한 관내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진기문 단장은“폭염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생수 나눔 봉사가 주민들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30일 16시부터 동서변주공그린빌 옆 하천 둔치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콘셉트의'영화로운 여름동화 2'행사가 긴 여름의 끝자락에 주민들을 찾아간다. 행사에 앞서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첫 번째로, 영화라는 행사의 주제와 더불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상영 영화를 직접 선택하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다수 득표로 선정된 영화가 행사 당일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투표 이벤트는 8. 6.부터 8. 15.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가족 간의 이야기를 담은 20초 이내의 영상을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행사 당일 영화 마지막(엔딩크레딧)에 상영해주는 이벤트가 8. 6.부터 8. 2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촬영하면 내가 보고싶은 영화에 투표하고 엔딩크레딧을 장식할 영상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영화 관람을 넘어 보고싶은 영화를 직접 고르고, 사랑하는 가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 8월 11일 오전 10시, 2층 상황실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제57회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연습계획과 부서별 준비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연습 전반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025년 을지연습’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절차 연습, 다중이용시설 대상 테러 대비 실제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훈련 등 다양한 분야의 상황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는 급변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하여 전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재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분쟁 등으로 국제사회가 신냉전체제로 재편되는 등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이번 을지연습을 단순한 연례행사가 아닌, 변화하는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역량을 점검·강화하는 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21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가 10월 19일(일) 금호강 산격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 북구 금호강변 코스에서 개최되며, 북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km 2만원, 5km 1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모든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인 10월 19일 오전 8시 식전행사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 금호강 산격야영장에서 10km, 5km 순서로 출발하며,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구간인 금호강변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성북교 하단 ⇔ 산격야영장 ⇔ 압로정(검단동)]를 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2시간 30분 전면 통제함에 따라 해당구간을 지나는 자전거 및 보행자는 우회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북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26 수시전형대비 1:1 컨설팅’을 8월 2일, 9일 2차례에 걸쳐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접수 시작 2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 컨설턴트 6인이 학생들과 1:1 매칭되어 1인당 최대 1시간씩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됐다. 상담은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및 6월 대학수학능력 시험 모의평가 성적표 분석을 바탕으로, 지원 대학 및 학과 수시 전형 유·불리 진단 등 맞춤형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치열한 수시전형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