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원한 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복현오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시원한 물을 나누어 주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독려하고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온열질환 대비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를 병행했다. 박동일 자율방재단장은 “지역 주민들이 폭염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격2동의 안전을 위한 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봉사해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물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장마가 끝나고 열흘 이상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물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나눠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함께 홍보했다. 진덕자 단장은 “취약계층을 비롯한 관내 주민들이 폭염 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지역 예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회원들은 8월 8일 관내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다:행마을학교 직업체험 활동으로 항공우주공학자 체험을 실시했다.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채부황 위원장은“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전동비행기를 직접 만들어보며 비행기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태전1동 김명자 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다:행마을학교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적성과 흥미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7월, 8월 두 달간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일제 합동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보건소와 23개 동이 동시에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여름철 합동 방역은 보건소 방역반 10명, 23개 동 방역반 23명을 비롯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의 유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방역 취약지 및 모기 서식지 등에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한다. 이달 7일에는 구암동 인문학 거리 일대에서 보건소 및 구암동 행정복지센터 방역반, 구암동 주민건강협의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등 넓은 지역은 보건소 방역 차량을 이용한 연무소독을, 거주지 주변 좁은 골목과 하수구 등은 휴대용 분무기를 사용하여 구석구석 소독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일제 합동 방역의 날'운영을 통한 북구 전역 동시 다발적인 집중 방역 활동으로,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가 8월 6일~7일 양일간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잡(JOB)다(多)한 스쿨프로그램에서는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등학생들 20여 명을 사전 모집하여, 평소 관심있었던 4가지 분야인 조향사, 플로리스트, 제과제빵사, 우드프레이팅 강좌를 개설하여, 이틀간 다양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직업체험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에게 해당 직군 종사자의 생생한 직업소개와 조언을 듣고, 실습 중심 체험을 통해 향후,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실시했다. 도영준 위원장은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하여, 자신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은 “여러 직업에 대해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되어 즐거웠고, 체험했던 분야에 관심이 더 커져서 본인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경 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여러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청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20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0일 금호강 산격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8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 북구 금호강변 코스에서 개최되며, 북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km 2만원, 5km 1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모든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인 10월 20일 오전 8시 식전행사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 금호강 산격야영장에서 10km, 5km 순서로 출발하며,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구간인 금호강변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성북교 하단 ⇔ 산격야영장 ⇔ 압로정(검단동)]를 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2시간 30분 전면 통제함에 따라 해당구간을 지나는 자전거 및 보행자는 우회가 필요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0년간 방치되어 온 칠곡지하보도를 행복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하여 오는 9월부터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태전동에 소재한 ‘칠곡지하보도’는 1994년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에게 기피되고 잊혀진 공간으로 30년간 방치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칠곡지하보도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왔으며,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검토하고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획일적이고 틀에 박힌 단순 보수, 재도색사업이 아닌 넓은 내부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버스킹 공연, 상시적 플리마켓, 쉼터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억5천만원으로 이미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쳤고 9월부터 착공하여 12월 준공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지하보도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으로 조성하고,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행복 공간’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목자교회에서 지난 8월 2일 무태조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바다해초 3종(쌈다시마, 꼬시래시, 쇠미역)세트 101박스를 기탁했다. 박기준 목자교회 담임목사는“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르시는 경우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회복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 식욕도 돋우면서 영양소도 풍부한 해초를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무태조야동장은“지역의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목사님과교인분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바다해초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자교회는 2015년 서변동으로 이전한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대학교 4개소 및 북구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뇌 프렌즈'를 운영한다. '심뇌 프렌즈'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및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관련 정보를 오프라인과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정보전달자이자 SNS 친구를 말한다. 북구 심뇌 프렌즈는 총 120명으로, 지난 4월 관내 4개의 대학교(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보건 계열 학생과 그 외 북구에 거주하는 2030 대학생 및 청년으로 모집하여 심뇌 프렌즈 양성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SNS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 전파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이 낮고 취약계층 인구비율이 높은 복현1동 만성질환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심뇌 프렌즈가 1:1로 △주기적인 건강상태 체크 △안부 확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 전달 등 찾아가는 독거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30 청년들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과 관리에 더욱 힘쓰고, 심뇌 프렌즈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일 북구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과 함께 발레극『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관람하는 문화생활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문화생활지원사업』은 가정형편 등으로 각종 문화공연 관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연극, 발레, 클래식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연주 구암동장은“관내 아동들이 풍부한 감성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생활지원사업을 기획했다”며,“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기계, 소재, 부품 등 관련 제조업체의 제품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북구 기업공동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계․소재․부품산업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대구시에서 주최하여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데, 북구청은 엑스코와 함께 북구 기업공동관을 운영하여 관내 10개 제조업체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6개월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증 상 기계, 부품 등 관련 제조로 등록된 업체이며,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다. 선정된 업체는 북구 기업공동관 내에 업체당 최대 2개 부스에 대해 부스사용료 일부를 지원받아 참가하며, 1:1로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중견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엑스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사무국에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지역기업의 제품홍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2024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매년 3만 여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참여하는 프리미엄 선물용품 및 홈데코레이션 전문 전시회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구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크리스마스 선물·소품, 홈데코, 조명, 가전, 텍스타일, 패션, 키친&바스, 인테리어, F&B 등 소비재 위주다. 참가대상은 공고일 기준 북구 관내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된 업체로,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여 선발된 업체에 부스 사용료 일부를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크리스마스페어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 다운로드 후 참가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엑스코 대구크리스마스페어사무국 또는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