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릉군은 6월 26일 오후 2시, 울릉군청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울릉군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37조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울릉군 내 산업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하고, 중대한 재해 예방을 위한 심의·의결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으로는 사용자 대표로 남한권 울릉군수, 최영선 안전건설단장, 김성엽 총무과장, 김병순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용래 안전관리자 5명이, 근로자 대표로 김나영 위원, 박진억 위원, 하부호 위원, 오승훈 위원, 전효태 위원 5명이 참여하여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울릉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심의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안건은 울릉군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위원들은 규정 제정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회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구청 앞 광장에서 ‘2025 수성구 사회적경제 특별판매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판매전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대시민 인식 제고와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성구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여름엔 위드숍’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농산물, 수공예품, 아로마 제품 등 각 기업의 대표 상품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블렌딩한 커피와 음료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자원순환 퀴즈 이벤트는 지구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정답자들에게는 친환경 생활용품, 과일, 서적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특별 판매전이 사회적경제기업의 따뜻한 가치와 우수한 제품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과 착한 소비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2025년도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여름 이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보훈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와 보훈가족 30여 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위문품을 나누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의 희생 위에 이룬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따뜻한 보훈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위문사업과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예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와 유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유족들이 견뎌온 긴 세월의 그리움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덕규 6·25참전유공자회 수성구지회장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전 세대의 희생정신을 후세에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기념식, 보훈단체 간담회,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행사 등 다양한 보훈 사업을 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해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잔칫상을 시작으로 축하주와 큰절 올리기, 선물 증정, 점심 식사 대접에 이어 흥겨운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과 회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효 팔순잔치’를 열어왔으며, 올해부터는 행사 대상을 확대해 ‘효잔치’라는 이름으로 고령화 사회에 맞는 의미 있는 지역 나눔 행사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손영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여성들의 따뜻한 정성과 노력으로 어르신들께 ‘효’의 의미를 전하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행복도시 수성구를 만들기 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환여동 치매보듬마을 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5명이 어르신 가정의 생활폐기물 정리, 청소, 정리 정돈 등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해당 어르신은 치매 진단을 받은 독거 어르신으로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의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관리 중이다. 어르신 가정은 생활공간의 위생 및 안전 환경 확보가 절실한 상황으로 치매안심센터가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청소 봉사활동을 지원했으며, 어르신의 일상생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도 지원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한 치매 어르신의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지원하겠다”며, “치매보듬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 자원을 연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상대동행정복지센터 소공연장 앞 광장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마을로 지정된 상대동을 중심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들과의 협의로 청년층의 참여가 활발한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는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세명기독병원, 상대동 통장협의회,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생명존중 안심마을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체험 중심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체험형 부스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생명존중 서약을 할 수 있는 ‘생명존중 서약관’ ▲마음건강검진 및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고민상담관’ ▲퀴즈로 정보제공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체험관’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스트레스 해소관’ 4가지로 구성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독서지도 및 유아 가정방문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독서지도 및 유아 가정방문교육’은 전문 강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이해력과 언어 표현 능력을 높이고 인지 능력과 학습 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가정방문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아동 지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 수업 안에서 아동 집중력 키우기’를 주제로, 아동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지도법에 중점을 두고 강의가 진행됐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강사들의 지도 역량이 더욱 강화돼 아동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가족 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 걸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28일 철강공단 내 녹지대 장미원에서 장미사랑회, 포스코 조경가꾸기 봉사단과 지역 환경 미화와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장미 전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미의 건강한 생장을 돕고, 도심 녹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장미도시 포항’을 가꾸는 활동으로, 지역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장미사랑회는 평소 지역 곳곳의 장미를 가꾸고 관리하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해 온 순수 민간단체로, 이번에는 포스코 조경가꾸기 봉사단과 협력했다. 포스코 조경가꾸기 봉사단은 지역사회 기여와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꾸준히 환경정화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미사랑회 관계자는 “포스코 봉사단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으며, 포스코 봉사단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펼처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장미 전정 봉사활동이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사)한국사과포항시과수연합회가 지난 27일 포항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과수농업 육성과 과수농가의 교류를 위한 ‘2025 포항시 과수 농업인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시·도의회 의원 및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과수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과수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과수농업 기술 등 정보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수농업 육성에 기여한 과수농업인 10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지역 인재 양성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동훈 (사)한국사과포항시과수연합회장을 비롯해 과수 농업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한국과수기술 한수곤 교수가 과수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한편 포항시의 사과 재배면적은 경북도 내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기후변화 및 수입 과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과수농가 냉해·일소 피해 경감제, 해충포획기, 과수농기계 지원 등 고품질 과수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가 운영 중인 ‘어린이 농부학교’가 장마철에도 예정대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텃밭 가꾸기, 논농사 실습, 천연식물 영양제 만들기, 해충 관찰 등 실습 중심의 농업 체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최근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자들은 상자 텃밭에서 상추, 고추, 토마토 등 작물을 재배하며, 날씨 변화에 따라 텃밭 상태를 점검하고 물빠짐, 병해충 여부 등을 관찰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작물의 생장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돌보며 자연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기르고 있으며, 가족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소통과 협동의 기회도 넓히고 있다. 이현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과 농업에 대한 체험이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내실을 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8월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지역 내에서 태어난 세 쌍둥이 형제의 백일을 맞아 해당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와 함께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번에 100일을 맞은 세 쌍둥이는 우현동에 거주하는 김동균·조혜정 부부의 자녀로, 지난 2월 태어나 가족과 이웃의 축복 속에 건강하게 자라며 최근 백일을 맞았다. 이날 방문에는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 정명숙 우창동장, 아버지 김 씨의 근무지인 전재업 경북경제진흥원 본부장이 함께해 세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 가족에게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각 기관에서는 기저귀와 육아용품, 유모차 등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용품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육아지원 제도도 안내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우리 동에 이렇게 경사스러운 세 쌍둥이 탄생이 있어 매우 기쁘며, 행정복지센터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버지 김동균 씨는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을 내고 밤잠을 설쳐가며 세 쌍둥이를 돌보고 있는데,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열심히 잘 키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