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일 토요일 금호강 하중도에서 '제4회 관문동 가족 애(愛) 미션 걷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 40가구, 현장 접수 13가구 총 53가구, 그리고 청소년 및 주민 등 총 300여명이 모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청소년들의 오프닝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 가족들이 5천보 걷기, 제기차기, 림보, 엽서쓰기, 가족 사진촬영 등 총 9가지 미션을 수행하였으며 또한, 금호119안전센터의 소방 체험 및 북구보건소의 건강캠페인, 청소년 댄스공연, 기타 버스킹, 마술·버블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문동’‘하중도’‘우리마을’세 가지 주제로 '청소년 N행시 짓기 대회'를 개최하여 주제 별 1, 2등을 선발하여 총 6명의 학생들에게 관문동 통장협의회에서 후원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에게는 관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한 150만원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였다. 심정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적극행정 5, 시정혁신 5)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적극행정 분야 우수에는 ‘버려지는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위기가구 찾아내다!(대구시 복지정책과)’가 뽑혔다. 북구청 도시행정과는 지난해 ‘시정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적극행정’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은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이야기와 특색을 담아 옹벽(담장)을 아름다운 시설물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대구시 최초로 개발된 담장(옹벽) 디자인 매뉴얼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완료 후 지역 주민뿐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5월 22일 ~ 5월 30일)에서 남자일반부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5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하여 2인조전 1위(강명진, 오병준), 3인조전 1위(최석병, 강명진, 오병준)와 3위(곽호완, 최정우. 백승우), 개인종합 1위(최석병)와 2위(오병준), 마스터즈 1위(최석병) 등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영광스러운 남자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종합 우승의 견인차는 플레잉코치이자 선수로 활약중인 최석병선수이다. 그간 오랜 슬럼프에도 불구하고 3인조전 1위, 개인종합 1위 그리고 마스터즈경기에서 막판 짜릿한 역전승으로 대회 3관왕을 차지하면서 전국실업볼링대회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 종합우승을 차지한 볼링팀에 구민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월에 있을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 북구는 6월 14일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2024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6월 강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16일 이금희 방송인의 강연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특강, 그 두 번째 6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언론매체를 통해 많이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란 주제로 차량, 보행자, 음주운전 사고 등 다양한 형태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안전한 교통 법규 준수의 필요성과 사고 예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한문철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고, 제27회 사법시험 합격 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대표 변호사로서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널리 알리는 한편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달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친 첫 번째 강연에 이어 두번째 강연 또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교통 법규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성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월 29일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카페162 '착한가게 3,000호 현판을 전달했다. ‘금일 전달식에는 대구의 착한가게 3,000호 탄생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강주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희영 대표는 “가게를 찾아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을 시작했을 뿐인데 착한가게 3,000호 현판까지 받게 돼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자·김상돈 공동위원장은 “카페162는 숙련된 바리스타의 커피와 질 좋은 건강 수제차를 만날 수 있는 우리 동네의 사랑방과 같은 휴식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라며”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정희영 대표님처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가게들이 많아져 나눔의 선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에서는 5.28 선린복지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160명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도록 소고기국, 오삼불고기, 두부, 쑥갓무침 등 신선한 야채와 영양떡을 준비하여 점심으로 대접하고, 더불어 후원금 50만원도 전달했다. 최용원 회장은“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직접 후원한 따뜻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온기나눔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여성회에서는 2015년 4월부터 선린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월 셋째 금요일 재가노인 밑반찬 봉사와 넷째 화요일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29일 수요일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구청과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권익을 보호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결하며. 근무생활과 고용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서로 간의 다양한 사업홍보 및 문화 체험 활동을 협력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안정, 노사간 상생 문화를 구축해 장애인 근로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발생하는 고충·노무·심리상담 등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이미지를 밝고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했던 '북대구초등학교 주변 담장 환경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해당 담장은 보행자가 많고 시각적 노출이 큰 북대구초등학교 통학로에 있으나, 낡고 위험한 구조물이 황폐한 인상을 주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대구 북구청은 어둡고 낙후된 도시이미지를 탈피하고 밝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형성하고자 주변과의 경관적 영향을 고려하여 수직루버를 설치하고 환경색채디자인을 적용하여 대형 담장(150m 정도)을 밝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북구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주된 목표는 기존의 의미 없는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담장을 특색있는 아름다운 시설물로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이곳 주민들은 “노후되어 붕괴 위험이 있는 담장과 무분별하게 자라난 담쟁이를 철거하고 옹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해줘서 지나갈 때마다 보기 좋다”고 말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대구 최초의 옹벽(담장) 디자인 매뉴얼을 활용하여 북구 관내의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8일 관내 만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칠성동 행복사진관’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칠성동 행복사진관’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장수 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의 장수사진 촬영 및 선물 지원(건강식품)을 통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사진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비용도 부담되고 거동이 불편해 계속 미루기만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안재영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무병장수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칠성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태평사진관 대구북구점에서 재능 기부했으며,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했다.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8일 지역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 대상 서비스 및 프로그램 정보 공유, 노인복지 관련 자원 및 사업의 효율적 연계, 노인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협력 지원 등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이다.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아 지난해부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각종 복지서비스와 노인돌봄서비스 방문 사례, 사례별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교육해오고 있었던 만큼 이번 협약으로 더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박보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이 서로 협조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박은희 산격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내 노인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복지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28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2030을 타겟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손을 잡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심뇌 제빵소 운영,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이다.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이 심뇌혈관질환 이론교육,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교육 등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자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건강 레시피를 개발하고 출시하여 대학생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영숙 대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생들의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주민 전체를 위한 심뇌혈관질환예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5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이상필 전문강사를 초청하여‘장애인 비장애인 차별없는 누구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진 다양성 및 장애인의 자율성, 이동권 및 접근성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조직 내 건강한 장애공감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