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생활 속 문화 예술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는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의 특별전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더 맵시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지역 문화 예술이 시민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기념하며 역대 영화제 포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화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는 회전하는 LP이미지와 함께 영화제의 약자 ‘JIMMF’ 타이틀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축제의 정체성과 활력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제21회 영화제 공식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한 엽서 2종도 함께 제작·전시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특별전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어떤 의미와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됐는지 변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주예총은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제4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및 백일장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7월 12일 충주 탄금공원에서 열린 본대회는 ‘깨끗한 물, 행복한 지구’와 ‘물과 행복’을 주제로,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충주예총이 주최 및 주관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환경부,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사)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사)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수상작들은 미술과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정연수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 지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총 50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한수연 학생이 수상했으며, 올해 신설된 백일장 부문의 장원은 충주예성여고 이효림, 충주여중 장윤서, 탄금초 이서율, 충주남한강초 권지아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는 지난 30일 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조화원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으로 노인, 장애인, 학교, 유소년 등 모든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유지에 좋은 운동으로 그 선두에 홍성군 지회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지회장배를 통하여 승패를 떠나 군민 통합의 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오성환 문화복지국장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대독한 축사에서 한궁은 위험성이 없어 모든 가족이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노년의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홍성군지회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대회를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기를 보니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럿이 재미있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경기임을 인지하여 앞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고 이 대회를 개최한 대한노인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 지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청주시가 시민들이 무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꿀잼 축제와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여름밤을 수놓는 축제부터 도심 속 물놀이장,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까지, 8월 청주는 어느 곳을 가도 ‘꿀잼’이다. ▶ ‘호러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축제... 여름밤 무더위 날린다 먼저 고인쇄박물관에서는 8월 2일과 3일, 8월 9일과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을 야간 개관하고 △오싹오싹 박물관(토요일) △반짝반짝 박물관(일요일) △물놀이 체험 △슬라임놀이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청주형 K-호러 축제 ‘한여름밤의 오싹 호러 페스티벌’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중앙공원 일원(중앙공원~철당간)에서 열린다. △귀신과 함께하는 호러 미션 투어 △호러 퍼레이드 △호러 매직쇼 △호러 코스프레 대회 △DJ 파티 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에 있는 외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마약류 퇴치법.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은 어떻게 마약류를 처음 접하게 될까요? · 주변권유 외국인 모임, 유흥업소 등에서 주변 권유로 인한 투약. · 지인 부탁 및 비정상적 일자리 지인 부탁, 비정상적인 일자리를 통한 운송, 소지, 매매 등. 주변 권유, 지인의 부탁에 넘어가지 마세요. 당신도 마약범죄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모든 마약류 엄격히 규제! - 마약: 아편, 모르핀, 코카인, 펜타닐 등. - 대마: 대마초, 대마 가공품 등. - 향정신성 의약품: 필로폰, 프로포폴, 바르비탈, 졸피뎀 등. - 기타: 임시 마약류, 환각물질 등. 몇몇 국가에서 허용되는 대마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모든 마약류를 엄격히 규제하며 처벌 또한 엄격합니다. 마약을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이유 마약류의 위험성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 생명위협 :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요. → 중추신경계 파괴, 장기 손상, 심정지, 호흡곤란 치사량으로 인한 사망! · 정신파괴 : 뇌가 망가져요. → 영구적 뇌손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여름휴가 특별전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전국 101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시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드립니다. · 기간: 8. 1.(금) ~ 8. 5.(화) · 시간: 시장별 상이(※ 자세한 운영시간은 수산대전 페이지 참고). · 준비물: 행사기간 내 구매 영수증, 휴대폰 또는 신분증. · 문의: ☎ 1877-2430(고객센터 운영시간 8:00 ~ 19:30) -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온누리상품권. -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온누리상품권. ■ 여름휴가 특별전 온누리상품권 환급받는 방법 중복환급 방지를 위한 본인확인 필수! - 신분증 또는 휴대폰 전화번호. ①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② 영수증과 휴대폰 등 지참 후 시장내 환급 부스 방문. ③ 본인 확인 후 상품권 환급받기. *점포가 손님 대신 대리수령, 가족이름으로 여러 장 대리수령, 본인확인 불가시 환급 불가. 대한민국수산대전에서 참여 시장과 운영시간을 확인하세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색소망막염'이란?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중 하나로, 시각세포와 망막색소상피세포가 변성되어 기능이 떨어지는 대표적인 유전성 망막질환입니다. ■ '색소망막염' 발생원인 - 유전자 변이. - 돌발적 발병. 유전자 변이로 인해 부모로부터 유전되거나 가족력이 없음에도 돌발적으로 발병하기도 합니다. * 망막 내에서 빛을 전기신호로 전환하는 기전에 관여하는 유전자. ■ '색소망막염' 주요 증상 - 야맹증. - 좁아진 시야. - 색각장애. 초기에는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잘 보지 못하는 야맹증이 나타나고, 진행되면서 시야가 좁아지고, 색각장애와 중심시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 물체의 상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사물을 볼 수 있는 시력. ■ '색소망막염' 진단방법 - 안과검사. - 유전자 검사. 망막전위도검사*, 시력검사, 시야검사, 세극등 검사**, 안저촬영*** 등 안과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망막에 빛 자극을 주어 반응을 전기적으로 기록하여 망막의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법. ** 눈의 상태를 일자로 비추는 빛을 이용하는 검사법. *** 눈의 가장 안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이 운영하는 세대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올해 들어 927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3종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동 프로그램 ‘돌멩아 놀자’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상·하반기 총 24회 운영되는데 올해는 3월에 이미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열매·곤충 관찰, 제주 민속놀이, 제주어 노래 부르기, 소원탑 쌓기 등 생태놀이, 제주놀이, 돌담 체험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의 흥미를 끄는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의 ‘재미+체험+힐링, 청소년 어드벤처’ 프로그램은 2시간 동안 제주의 민속문화 이해와 스토리텔링 기반 팀별 미션게임, 결과 공유 발표, 돌문화 탐색시간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몸을 움직이며 배우는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만족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함께 재미를 느끼고 협동심과 유대감 향상, 창의력 자극, 성취감과 자신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2025년 여성작가 발굴·지원 사업의 두 번째 기획전으로 나경아 작가의 '바다의 색, 우주의 호흡 : 해녀가 본 바다'전을 8월 4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여성작가 발굴·지원 사업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작품 활동을 중단한 여성 미술인들에게 다시 창작할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센터는 매년 공모를 통해 여성작가를 선정해 전시장 대관료, 작품 설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개인전 개최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시 종료 후에는 전시작품 공모 매입도 추진한다. 2011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30명의 여성작가와 9개 예술단체가 지원을 받아 전시회를 열었다. 많은 작가가 이를 계기로 작품 활동을 재개하며 미술계 복귀에 성공해 여성 예술인 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이자 도내 유일의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기획전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전시인 채윤경 작가의 '커넥션(Connection)'은 지난 6월 2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으며, 2부 전시로 나경아 작가 전시가 이어진다. 나경아 작가는 추계예술대학 및 영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새소리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이소리 탐험대’ 프로그램을 3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생태미술교육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 소리 카드와 활동지를 활용해 제주에 서식하는 새의 종류와 특징을 탐구하고, 새 보호의 필요성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2가지의 활동지로 구성된 유료 프로그램으로, 생태미술교육관에서 활동지(개당 2,000원)를 구입한 후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활동지는 ‘세상에 이런 새가!’와 ‘소소새새’ 2종류다. ‘세상에 이런 새가!’는 새 소리 카드에 적힌 새의 특징을 살펴보고 나만의 새를 만들어보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소소새새’는 소리 듣기 고깔과 탐조지도를 활용해 제주현대미술관 주변에 서식하는 새를 찾아 들리는 소리와 관찰한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제주의 새라는 주제로 마련된 교육을 통해 관람객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 속 다양한 생명체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제주도 우수관광사업체로 20개 업체를 지정했다. 제주도는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모집 결과 5개 분야(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업) 총 45개소가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후 도 우수관광사업체 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20개 업체가 지정됐다. 분야별로는 관광지 12개소, 교통 1개소, 여행업 1개소, 음식업 6개소다. 선정된 업체들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3년간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된다. 지정 업체에는 홍보포상금 100만 원과 지정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비짓제주(제주관광정보시스템) 및 관광안내센터 등을 통한 도내외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총 11개소(관광지 5, 교통 1, 숙박 1, 여행업 3, 음식업 1)를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했으며, 현재(2025년 7월말 기준) 25개소가 운영 중이다. 김양보 제주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야마토시에서 진행된 청소년국제교류(방일)를 청소년들의 큰 성취와 교류의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와 일본 야마토시는 2009년부터 자매결연 도시로서 청소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광명시에서 진행된 청소년국제교류(방한)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올해 일본에서 다시 만나 2년에 걸친 지속적 교류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방일 교류는 7월 25일을 시작으로 ▲1일차, 일본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도쿄 스카이트리를 탐방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짝꿍 선물교환식을 진행하며 교류의 첫걸음을 뗐다. ▲2일차에는 야마토시 후루야 덴 쓰토무 시장의 환영인사와 함께 시민교류센터 ‘폴라리스’에서 피구, 줄다리기 등 스포츠교류활동을 통해 활발히 소통했다. 또한 요코하마 컵누들 박물관, 코스모월드에 방문하고 선박을 타고 이동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3일차에는 가마쿠라의 쓰루가오카하치만궁을 탐방하고, 쓰키미노 중학교에서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하며 일본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카타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