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대구북구협의회는 6월 7일 여름철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15대(4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직장새마을운동대구북구협의회 이성일 회장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성일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직장새마을운동대구북구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선풍기가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새마을금고 고성지점에 민원인의 편의 제공과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하여 지난 5월 21일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민원 서비스를 개시했다. 북구새마을금고 고성지점 인근에는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되어 급격한 민원 서비스 수요가 예상되며,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으로, 관공서 직접 방문 없이, 휴일에도 필요 민원서류의 발급이 가능해져 주민의 민원 서비스 이용이 편리해 졌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20 여종이고 07:00부터 23:00까지 연중 운영된다. 현재 북구에서는 북구청, 구암동, 읍내동,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 관문동 금호분소, 홈플러스 칠곡점, 원대새마을금고본점, 칠곡 경북대병원 등 총 18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우리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를 슬로건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 연극공연 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한 9일을 합쳐 6월 9일로 지정,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공연은 관내 유치원 아동 34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학생들의 협조을 받아 6월 4일, 6월 5일 2회에 걸쳐 북구청소년회관에서 공연하여 ‘알라딘과 요술램프’, ‘아기오리 삼형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등 3편의 작품으로 충치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한 연극이다. 연극공연뿐만 아니라 구강보건 홍보관을 운영하여 구강위생용품 및 치아모형 등을 전시하고 칫솔질 교육 등과 함께 참여 아동에게 칫솔 등 홍보물도 배부했다. 또한, 6월 한 달 동안 △구강건강 입체조, 관내 전자게시대 및 재난전광판 게시 △지역주민 생활터 캠페인,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계약실무 교육과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201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의 운영과 관련한 재무·회계, 부정수급 예방 등에 대하여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보육시설 등의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분야 관련 강의 경험이 많은 신승택 송석교육문화재단 이사를 초빙하여 오전에는 사회복지법인 산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계약실무 교육을, 오후에는 개인운영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는 “평소에 업무를 하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한 것과 궁금했던 부분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실제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여러 분야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디지털 시대 행정의 전문성 제고 및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직원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을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3일간 북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AI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CapCut 활용 영상 제작과정, Canva 활용 이미지 제작 과정, 챗 GPT 활용 문서작성 과정 등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강화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4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민원응대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친절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교육의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기존 강의식 교육이 아닌 친절 강연에 팝페라 공연을 더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새로운 친절 트렌드 변화 및 특이민원의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공유하여 친절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강연 중간마다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팝페라 공연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문화와 함께한 친절콘서트가 직원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긍정적인 자세로 대민행정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1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지난 5월 30일 창녕, 6월 4일 영천에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영농에 보탬이 되고자 마늘 수확과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격1동 자유총연맹은 6월 9일 칠곡군에서 한 차례 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교통정리, 아동급식 도우미, 방과 후 귀가지도 등 평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31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지역사회 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2024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보건대학교 학생 67명을 ‘2024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축사 및 위촉장 수여, 대학생을 위한 정신건강 특강, 서포터즈 활동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는 6월부터 11월까지 SNS 활용에 능숙한 학생들이 직접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별 SNS에 게시하는 온라인 주제별 건강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건강체험부스 및 보건소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내 건강 정보를 확산시키는 등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건강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행복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만 타이난 YMCA 장애인 수영팀 25명이 6월 7일 오후 5시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을 방문해 한국의 수영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북구청소년회관을 방문하는 대만 타이난 YMCA 장애인 수영팀은 1988년 설립되어, 주로 소아마비로 인해 신체가 불편해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활동해 왔다. 장애인 수영팀의 구성원 중에는 대만에서 존경받는 운동선수도 있다. 팀의 셰치후이 씨는 20살 때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가 손상되어 걷는 능력을 잃었지만, 장애인 수영팀에서 삶의 의미를 다시 찾았고, 배영 종목에서 여러 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리원위안과 로리란 두 팀원도 수영 대회에서 항상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들이다. 그들은 평영과 자유형 경기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한국을 찾는 이유는 한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또 한국의 수영장 체험을 원했기 때문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만 타이난 YMCA 장애인 수영팀의 청소년회관 수영장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기회로 대만의 많은 시민들이 대구 북구를 찾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3일 오후 2시 청년놀이터 1층에서 경북대 대학타운형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 북문 및 로데오거리 일원에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2020년부터 시작하여 작년에 마무리된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의 완료와 스마트타운 디자인 청년기획단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스마트보안등, 스마트횡단보도, 와이파이존, 스마트락커를 포함한 스마트대학로 조성과 미디어캔버스, 미디어보드, 경관조명, 스마트벤치를 포함한 스마트컬처스퀘어 그리고 스마트생활서비스함,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스마트그늘막을 포함한 스마트 생활편의 서비스와 스마트 주차인식 사업인 스마트주차 4가지 사업으로 스마트 기술 적용으로 주거개선환경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스마트타운 디자인 청년기획단은 7월 정식운영을 앞두고 북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리빙랩 과정을 통해 시설물의 홍보와 마케팅, 디자인, 새로운 서비스 발굴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 구의회, 경북대, 주민대표, 문화재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1일 대구보건대학교 대학생 금연지킴이, 주민 금연지킴이와 함께 학교 먹거리 골목을 거점으로 담배꽁초 플로깅(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앞 금연 인식 제고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포스터와 피켓을 활용하여 보건복지부의 ‘이참에 금연’ 이벤트 참여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금연구역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시설 경계선의 기존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되는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플로깅 활동과 함께 학생·교직원과 주민의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대구보건대학교 내에서 △금연상담 △심뇌질환예방 O·X 퀴즈 △알코올 분해 능력 자가 진단 체험 등 건강증진 부스를 운영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더욱더 심어주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여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북구청 대회의실(4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전략』을 주제로 현계욱(대구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경북고 진로진학 부장)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대입전형 확정안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의대정원 확대 이후 입시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한 예측과 우리 아이의 진로와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6월과 7월 앞으로 두 번의 대입설명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을 알고 싶으면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