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의 SNS에 게시된 두꺼비 로드킬 방지 영상이 20여 일 만에 조회수 52만 회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뚜비’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의 두꺼비를 모티브로 탄생한 환경 캐릭터로, 환경오염으로 개체수가 급감한 두꺼비 보호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두꺼비 이동 시기마다 뚜비를 활용한 로드킬 방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오고 있다. 이번 영상은 봄철 욱수산에서 산란을 마친 두꺼비들의 새끼들이 5월부터 다시 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뚜비는 무심코 망월지 주변을 걷는 행인을 막아 새끼 두꺼비를 보호하고, 손과 발에 올라온 작은 두꺼비들을 가까이 보여준다. 행여 풀 속에 있을 새끼 두꺼비들을 조심스레 살피며 걷는 뚜비가 강한 햇볕 아래 이동하지 못한 새끼 두꺼비를 허겁지겁 욱수산으로 옮겨준 후 망월지를 바라보며 두꺼비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영상은 업로드 초반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조회수가 가파르게 증가했고 그간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탕후루 챌린지’의 26만 회를 훌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뚜비행복잇GO’ 이웃 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뚜비 행복잇GO’ 이웃돌봄단은 지난해 처음 구성되어 고독사 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수성구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주민들로 재구성, 주민 참여 중심의 돌봄 공동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웃돌봄단원 102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선서문을 낭독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피고,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돌봄단 역할과 매뉴얼 ▲위기가구 징후 체크리스트 ▲안부확인 및 방문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수성구청은 돌봄단 활동수첩을 제작·배포하여 현장 대응력과 업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돌봄단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이 직접 돌봄 활동의 주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6월 20일 광주 기독간호대학교와 오웬기념각에서 열린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여해, 선교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에 출범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는 8개 지자체가 함께 하는 행정협의회 성격의 기구로 전국 각지의 선교기지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공동 등재하기 위해 대구 중구, 광주 남구, 청주시, 공주시, 김제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등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총회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규약 제정과 운영 방식 논의, 협의회 초대 임원진 선출도 함께 진행됐으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회장으로,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과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부회장으로,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감사로 각각 선출되어 4인의 임원진 체제를 갖췄다. 출범식 행사 후, 참석자들은 ‘선교유적 세계유산 등재 성공 기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단체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이후 광주 양림동 일대의 선교 유적지를 순례했다. 한편, 대구 중구는 총 9개소의 선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8개 시립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8회에 걸쳐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쓰기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학생(교원) 저자 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 저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88권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학생 저자 도서 38편과 교원 저자 도서 2편 등 총 40편의 도서를 출판하고 지난 2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시립도서관에서는 책쓰기 사업 홍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출판 도서들의 릴레이 전시와 함께, 학생 저자와 지도 교사(강사)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회 방문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저자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두류도서관에서 경북고 김묘연 교사가 학생도서'손끝으로 안부를 묻다'를 소개하고 ‘책쓰기 첫 걸음’에 대한 강연으로 올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시작된다. 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위한 ‘온맘 이음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가정 기능 회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0가족, 총 76명이 참여해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작 '발레 춘향'을 관람하며 가족이 문화예술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8개 시립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8회에 걸쳐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쓰기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학생(교원) 저자 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 저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88권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학생 저자 도서 38편과 교원 저자 도서 2편 등 총 40편의 도서를 출판하고 지난 2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시립도서관에서는 책쓰기 사업 홍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출판 도서들의 릴레이 전시와 함께, 학생 저자와 지도 교사(강사)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회 방문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저자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두류도서관에서 경북고 김묘연 교사가 학생도서'손끝으로 안부를 묻다'를 소개하고 ‘책쓰기 첫 걸음’에 대한 강연으로 올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시작된다. 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서구 보건소는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구 1인가구 청년층 대상의 “우리동네 건강친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9~39세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는 오는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서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건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당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6점(100점 척도)으로, 응답자 전원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 건강친구’는 앞서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매트 필라테스, 우리동네 좋은 길 걷기 등 운동 프로그램과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간편식 요리 수업을 통해 신체 건강과 식생활 개선을 함께 도모한다. 또한 서구 건강마을(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 비산1동 원고개마을)과의 협업을 통해, 달성토성다락방에서 반려식물키우기, 원고개공작소에서 목공예수업을 통해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마련됐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청렴 골든벨’을 개최하며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와 법령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부서별 대표 직원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임용 5년 이내의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도 다수 참여해 젊은 세대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청렴 골든벨은 라운드별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은 물론, 공직자의 친절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부서 대표로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총 40개 팀이 실력을 겨룬 가운데, 평리2동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등은 건설과, 3등은 총무과가 각각 수상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청렴 골든벨 행사는 강사가 주입식으로 전하는 딱딱한 교육 대신 퀴즈를 통하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역 외식업계를 활성화하고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에 등재할 새로운 맛집을 발굴하기 위한'내가 뽑는 서구 맛집 리뷰 챌린지'를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지역과 연령의 제한없이 맛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서구 맛집 직접 방문한 후 방문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하고, 서구 맛집 전자책 내 이벤트 게시글에 안내된 참여 링크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는 1인당 음식점 5개소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최대 5회까지 중복 수령 가능하다. 더불어 추천된 음식점 중 최종적으로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에 등재될 맛집을 추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구의 숨은 맛집들이 널리 알지고, 외식업계의 활력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7일부터 대구시 서변동에 위치한 대구도시개발공사 산하의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대구 북구 호국로 57길 6) 내 1층 로비에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1호점’의 임시운영을 개시했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군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대도시 공급을 목표로 단순한 판매를 넘어 도농 상생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대구1호점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군의 책임운영으로 군위군 내 80여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 채소, 과일, 가공식품 등 100여종의 품목을 당일 아침 농가에서 공급받아 배송 및 진열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약 22㎡(7평)규모의 직매장에는 가격과 생산자 등이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 가능하며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형태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6월 20일 금요일부터 6월 25일 수요일까지는 개장 홍보를 위해 로컬푸드 전품목을 20% 할인으로 판매하고 25일 수요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19일,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곡·조야동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동형 평생학습 차량‘붕붕 러닝카’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학습 기회를 보다 가깝게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동형 평생학습 차량인 붕붕 러닝카를 활용하여 노곡경로당과 조야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 문자 및 사진 전송 방법, 카카오톡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반복 실습과 1:1 맞춤형 지도를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붕붕 러닝카는 학습 기자재와 장비를 갖춘 이동형 교육 차량으로, 경로당, 공원, 행사장 등 찾아가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도 직접 방문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산불로 마음고생이 컸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번 교육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그동안 평생교육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던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회장 최용원)는 6. 20. 아침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북구 모범운전자회의 교통지도 봉사 구간인 성북교 일원에서 살기 좋은 북구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교통지도 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함과 더불어, 상호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은 평일 아침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성북교 일원에서 솔선하여 생업을 잠시 제쳐두고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을 응원하고자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원들이 모여 실시한 것으로, 봉사자와 운전자에게 준비한 떡을 나눠 주면서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운전자들에게도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북구 모범운전자회와 같이 북구 곳곳에서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이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존중해 주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6.17. 북구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국민운동단체별 릴레이로 감사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