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목)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점에서 아동과 양육자 약 140명을 대상으로 가족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잊고 가족 간 정서적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가이즈2’를 선정해 진행했다. 자녀와 함께 영화를 관람한 한 부모는 “밤낮없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만한 곳이 없어 고민했는데, 가족 영화 관람으로 올 여름방학에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 대해 궁궁한 사항은 김포시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석원)는 4일 읍하7리 LH아파트 주차장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온정나눔세탁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대형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불 등 부피가 크고 세탁이 까다로원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뒤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 소속 한국여성유권자강원연맹(회장 박선숙)회원 5명이 함께 참여해 땀 흘려 봉사에 나섰다. 박선숙 회장은“이번 세탁 봉사로 어르신에게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천적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3일 거창 뚝딱이봉사단(대표 전명옥)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거창 뚝딱이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도배와 방충망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낡은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파손된 방충망을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거창 뚝딱이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종호 위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나서준 거창 뚝딱이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면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 31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수행기관(수성구가족센터, 지산·범물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대상자 발굴부터 심층상담, 관계회복 및 일상회복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청년들이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상 청년(19세~39세)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수행기관을 통해 신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립된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합천군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자회(회장 조만수, 부녀회장 박소원)는 지난 4일 남·여 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거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장판·벽지 교체작업 등을 진행했다. 조만수 회장과 박소원 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묘산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자회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변화가 우리 묘산면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줄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집수리 봉사 외에도 밑반찬 나누기, 영농폐기물 수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내 어르신과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고향사랑기금사업은 ▲ 관내 경로당 304개소에 전기밥솥을 지원하는 ‘따끈한 한 끼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여건을 개선하고, ▲ 아동돌봄시설 18개소에 시설의 소규모 개보수와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하는 ‘아동돌봄시설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보다 쾌적한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실질적인 복리 향상에 반영하고자 해당 수요를 조사해 맞춤형 사업으로 기획했으며, 총 1억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투입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거제의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투명하고 책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꾸준한 홍보로 기부금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여름캠프 ‘서울 메이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및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휴식과 문화 체험활동에 초점을 두고 ▲한국잡월드 ▲하이커 그라운드 ▲웅진플레이도시 ▲국립항공박물관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년에는 가족여행으로 여름캠프에 참여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겨울에도 스키캠프같은 캠프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식사제공, 등・하원 차량운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책사업이다. 활동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천 유일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자조모임이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자조모임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뇌병변장애 자녀 부모 모임은 인천에서 유일하다. 매월 한 번씩 만난다. 사업을 담당하는 박진호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지원팀장은 “뇌병변장애인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다 보니 복지관을 이용하는 부모님들이 제안했다”며 “모임은 정보 교환 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서로 지지기반이 돼 준다.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잠깐 짬을 내서 나와야 하는 데도 매우 적극적이다”고 말했다. 처음엔 이야기 나누며 스트레스 해소해보자며 모였지만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은 행동으로 이어졌다. 지난 4월 ‘420 장애인차별철폐인천공동투쟁단’과 함께 보조기기 지원 및 차량개조비 지원, 인천시 자세유지기구 센터 증설 의견을 인천시에 제안했다. 올해 초 직접 서울시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를 방문해 다른 지역 사례를 살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1동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중 지속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동탄1동은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선제적 지원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지점에 동탄1동 복지팀과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연락처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괜찮아? 혼자 하면 ‘벽’이지만 함께하면 ‘문’이 됩니다.”, “괜찮아? 동탄1동이 손잡아 드릴게요.” 등 위기 시 도움을 요청할 것을 유도하는 따뜻한 문구가 담겨있다. 또한,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상담 안내 홍보물을 지역 상가, 아파트 관리사무소, 고시텔 등에 배포하며 홍보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동탄1동은 지역 주민 및 상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생활밀착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미진 동탄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는 제도뿐만 아니라 정보 부족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적극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당사자가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 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2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회천2동이 주관하고 양주로타리클럽과 산하 로타랙트 소속 청년들, 고읍동성당 사회복지분과, 양주성당 연합 섬김과 나눔 봉사팀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하반신 마비로 인해 장기간 거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각종 생활폐기물이 쌓인 채 방치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봉사자들은 집 안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방과 방, 곰팡이가 가득한 화장실까지 깨끗이 청소하며 생활공간을 개선했다. 또, 노후 조명과 콘센트를 교체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대상자에게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상자 또한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상민 동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호자의 돌봄을 받지 못하거나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위기청소년으로, 생계비는 물론 심리상담, 학업·검정고시 준비, 자립기술 훈련 등 청소년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자는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교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등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로 보호받기 어려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생활·건강·학업·자립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총 11명의 청소년에게 약 3,400만 원의 지원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대상자를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한 청소년은 “예전엔 마치 컴컴한 밤에 갇힌 기분이었는데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조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의 자립생활ㆍ보호 및 수당지급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이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지난 4월 22일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원격대학의 재학생 등이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 이수해야 할 현장실습과목 기준 등 법률이 위임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앞으로 원격대학 등에서 언어재활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관련 학과의 학위를 취득한 사람이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서 이수해야 하는 현장실습과목의 세부 기준을 규정했다. 내실있는 실습을 위해 세부 기준에는 지도교수 요건, 지도교수 대 실습생 비율, 실습실 환경 등이 포함됐다.(시행규칙 제57조의4 제3항 신설) 둘째, 기존 원격대학의 졸업생 등이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장관이 별도로 정하는 언어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