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7일, 18일 양일에 걸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지킴이) 642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에 관하여 지역복지 수호자로서 명확한 역할을 확립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지킴이)으로서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영상시청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이웃과 소통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등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관내에는 지난 5월 말을 기준으로 2,237명이 활동 중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복지위기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지금 주변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이웃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강화로 더 많은 위기가구가 발굴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살기 좋고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지킴이)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4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북구는 6월 17일 지역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는 민방위 1 부터 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4시간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는 민방위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일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원을 위해 6월 22일, 6월 23일은 주말교육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대원께서는 모두 교육에 적극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세한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북구청 안전총괄과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 중인'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4. 22.부터 6. 21.)' 추진과 관련하여 6월 17일 이근수 부구청장 외 관계공무원이 매천동과 태전동의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등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후변화로 전년보다 더 많은 호우가 전망되는 가운데 산사태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자 사면의 침식 또는 붕괴 발생 여부와 사방댐 안전펜스 등 피해예방 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기 전에 산사태취약지 등 풍수해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조속히 완료하여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비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속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제보 등 민간부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하여 글로벌 미래 인재로의 성장 지원을 위한 '이중언어 학습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이중언어 학습지원 사업은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엄마 아빠의 모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북구가족센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중언어 학습지원에 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중언어 강사를 2명 이상 채용하고, 북구가족센터 외 북구청에도 교육 장소를 추가 확보하여 보다 많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이중언어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올해 4월부터 북구가족센터 內 교육실에서 중국어 및 베트남어 교실을 운영 중이며, 6월부터는 침산동 북구청 內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중국어 교실을 추가 개설하여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적ㆍ언어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은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자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며, “우리구 다문화가족의 한국 생활 적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잠재능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중언어 학습지원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6월 17일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현안 논의 및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민원현안 사항에 대한 공유와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 다양한의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민원담당 직원들의 고충에 공감을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무원은 친절한 마음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책임이 있으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민원환경에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이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 주민들도 많음을 기억하여 지금처럼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월 17일 경북 청도 일원에서 북구 23개동 주민자치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동체 속의 나의 모습 찾기-자생자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공동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들 서로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강 이후에는 코미디타운, 청도 와인터널 등 지역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워크숍이 진행되는 동안 각 동의 현안 사업을 논의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이성장 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에서는 6월 15일에 달구벌 스포츠 클럽 다목적 체육관 3층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명랑운동회 파·스·타(파워·스트레스·타파)를 개최했다. 레크레이션, 스포츠, 놀이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칠성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에서 마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는 약 30명 정도로 팀별 징검다리 건너기, 럭비공 굴리기 등 스포츠 및 놀이활동을 체험했으며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들의 지도하에 안전하고 재미있게 운동회를 마쳤다. 도영준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장은 “명랑운동회 파·스·타는 참가자를 칠성동 주민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행사명처럼 ‘친구와 함께하는’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인근 동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으며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마을교육나눔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행정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청소년들은 6월 15일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날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메이커 청소년 20여 명을 이끌고 직업인과의 만남으로 관내 ‘나무와 망치’를 방문하여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채부황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장은 “관내 많은 청소년들이 직업인과의 만남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어 감사하고 나만의 독서대를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들의 활동으로 태전1동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조금이나마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새마을협의회는 6월 15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무료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평소 어두운 형광등 때문에 일상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 4세대를 방문하여 낡고 어두운 형광등을 밝은 LED 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최재철 회장은 “에너지효율이 좋은 LED 전등으로 교체해 전기요금을 낮춰 홀몸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경자 복현1동장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오늘의 사업을 진행한 복현1동 새마을협의회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밝은 LED 등처럼 앞으로도 행복하고 밝은 복현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 다사랑 봉사단은 6월 15일 사랑의 과자(오란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북구청 다사랑 봉사단에서는 봉사단 회원 13명이 모여 과자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북대구 지역아동센터에 손수 만든 과자(오란다) 350개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도훈 단장은 “다사랑 봉사단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오란다를 전달해 보람되고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청 다사랑 봉사단은 북구청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북구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 관내 학부모와 수험생 180명을 대상으로 ‘2025 수시․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과학대학교 글로벌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6월 4일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기반으로, 수시․정시 지원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전략에 대해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의 상세한 설명이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히 고3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수시․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하는 지원전략 수립에 대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7월 6일 14시 북구청 대회의실(4층)에서 2차 설명회를 추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신청과 관련해서는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진로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진학전문가와 함께하는 진학컨설팅, 학생과 학부모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 북구가 최근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2차년도 계획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6월 14일 열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북구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2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북구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2023년에도 대구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었다. 이번 시행계획에서는 ‘구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행복 북구’라는 비전을 세우고, 총 3개의 정책전략과 10개의 추진과제을 선정하고 19개의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1차년도(2023년) 자체평가에서 도출한 개선방안을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세부사업에 구체적으로 반영했으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주요 성과지표를 설정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기관표창을 통해 구민에게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