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은 6월 20일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10명과 함께 고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나눔! 여름을 부탁해'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써큘레이터 △여름이불 △미숫가루 △쿨매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용적인 물품들로 채워졌다. 이번 활동은 호우·폭염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자원봉사를 통한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김성진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여름나기 키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수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전년도의 장애인 건강 보건 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재활 새.신.발’(새롭고 신나는 발돋움)이 차별화된 사업 운영으로 장애인 건강 증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재활 새.신.발’은 장애인의 낙상 위험을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대상자 모집, ▲상하지 및 체간 근력 강화 운동, ▲체간 유연성 증진 운동, ▲인지 자극 훈련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자들의 낙상 위험도평가 60%, 동적 균형 능력평가 65%, 전산화 인지검사 70%, 인지검사 60% 향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는 등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건강관리를 넘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외에도 구는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지역 주민 장애 발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낯선 땅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정읍 시민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환대의 마음을 전했다. 정읍시민 커뮤니티 ‘온빛모임’은 지난 20일, 정읍시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 4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지역사회로부터 환대받고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 농업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시민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이학수 시장은 “정성이 담긴 식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눠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온빛모임 회원들은 “이번 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고향의 정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이들은 정읍 농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촘촘한 복지 행보에 나섰다.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0일, 시 보건소와 연계해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건강체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발달장애인의 만성질환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검사는 인바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주요 지표를 중심으로,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소그룹 순환 방식으로 안전하게 실시됐다. 특히 복지관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건강 변화 추이를 기록하고, 이를 자립훈련 계획에 반영해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일부 이용자에게 고혈압, 비만 등 건강위험 요인이 확인돼 보호자에게 개별 안내가 이뤄졌고, 걷기운동과 식이조절 등 생활 속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관리에 나섰다. 이는 단순 건강검진을 넘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이용자의 자립을 유도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기은, 김유호)가 지난 19일, 대구면사무소 조리실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위원 10여 명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지역 내 30가구에 전달돼 각 가정에 ’맛있는 행복‘을 선물했다. 김유호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기은 대구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면 지사협은 매년 반찬봉사, 이불세탁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 여름에는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간식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일)는 폭염을 대비해 지난 20일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는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4년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여름 차렵이불, 선풍기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일 위원장은 “여름철에 특히나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이번 선풍기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하 진산면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 계성면은 여름철 폭염과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저소득층과 복지위기 가구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 집중 발굴 활동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발굴은 폭염·호우에 특히 취약한 홀몸노인, 거동불편자,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계성면은 안부 전화와 문자 발송은 물론, 직접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와 안전 여부를 세심히 확인할 계획이다. 석상훈 면장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41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선정된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전자바우처)을 지급하여, 등록된 제공기관을 통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신청장소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서비스별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이용자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각 서비스의 이용기간에 맞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주시의 지역 특성에 맞춰 총 12개의 서비스를 시행하며, 주요 서비스로는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영유아 발달지원 ▲인터넷 과몰입 치유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가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및 영유아 발달 서비스는 사례의 조기 개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문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가 청소년 자율학습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 고품질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에듀라이브(Edu-Live)센터’가 6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향로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문을 연 에듀라이브센터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 수강 시스템과 개방형 학습좌석, 스터디룸, 휴게공간 등을 갖춘 청소년 자율학습공간이다.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인근 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묵호동 등은 도서관 외에 별도의 자율학습 공간이 전무해 학습 접근성은 물론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자체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교육발전특구지원금 1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학습 공간을 구축해 해당 지역 생활권 청소년 약 1,448명과 인근 5개 학교에는 1,656명의 학생들 에게 양질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교육 인프라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조성한 에듀라이브센터의 가장 핵심은 고품질 무료 온라인 강의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고품질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어, 기존의 교육격차 문제 해소에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1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 일대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을 달리는 아육대(아이육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는 아이디어를 북토크, 파쿠르, 전시, 체험 프로그램에 접목해 기획됐다.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상상력을 펼치는 놀이터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5년차 마라토너인 이진경작가의 북토크에서는 "너에겐 너의 속도가 있다”는 평범하지만 중요한 진리를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로 전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공원을 달려 글·말·몸을 모두 사용하는 체험형 북토크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뜨거운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 ‘파쿠르 워크숍’이었다. 주변 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해 뛰고 점프하며 균형을 잡는 프리러닝으로, 전문 코치에게 정통 파쿠르 기술을 배운 어린이들은 내몸을 스스로 탐색하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성취감도 맛보았다.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기획전시였다. 달리기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와 허들, 사다리, 높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 245세트(2,450만 원 상당)를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동훈 실무위원장을 비롯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키트는 인견이불, 포도당, 유산균, 미숫가루, 항균팩 세트, 여름용 모자 등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키트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장애인, 1인 중장년 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245가구를 직접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후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9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봉화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인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경찰서, 영주고용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실무자 9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는 위원장 주재로 2025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유관기관 고위기청소년 관리 연계 활성화 방안 마련 △학교밖 청소년의 발견 및 지원과 관련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 중 보호자 부재 및 보호 기능 미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 학업, 자립 등에 필요한 금액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심의회를 통해 5명의 청소년에 대한 지원 여부를 심의하고 필요한 지원을 결정했다. 배진태 위원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