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 광산구와 첨단지구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광산 골목상권 활력축제’가 2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첨단1동 일반광장(구 미관광장, 쌍암동 666-11) 일대에서 개최한다. 광산 골목상권 활력축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문화와 쉼을 즐기며 지역 상권까지 살리는 민생 회복형 여름 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들과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골목상권 중심 축제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뉴진스님과 DJ EDM 파티, 무등난타공연 및 지역 청년 예술인 빠기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용 풀과 에어바운스,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천원 맥주 공간, 지역 상인을 중심으로 하는 플리마켓, 체험 공간 등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장 중심 광장은 골목상권 공간을 설치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입 안내와 천원 페이백 및 광산사랑상품권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 당일에는 일반광장 주변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군·(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광주 동구청·(재)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 중인 '화순 - 동구 연계관광 프로그램 개발사업'의 1박2일 여행상품 홍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아산스파비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절정기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하루 5,000명 이상 방문하는 아산스파비스를 최적의 장소로 선택해 연계 관광상품 알리기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화순과 광주 동구는 너릿재를 사이에 둔 생활·관광권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매력을 살린 세 가지 특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여행경비 100% 지원권과 50% 지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었으며, 두 지역의 특색을 담은 여행 굿즈 또한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새롭게 선보인 1박2일 가족여행 상품은 ▲자연 속 힐링을 즐기는 가족 캠핑코스 ‘위로드(WE ROAD)’ ▲문화예술 체험과 화순의 낭만적인 야경을 결합한 ‘추억의 동화여행’ ▲숲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은 농촌 경제와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승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외승 체험료 또는 승마 트레킹 이용료의 60%를 지원하는 농촌 관광 승마 활성화 사업을 오는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20분까지 함안군 승마공원에 조성된 외승로를 이용할 경우 2시간 외승(자유 기승 가능자)체험료 60%를 지원하고, 승마 트레킹은 승마 강습과 승마 체험을 기본으로 하여 관광상품(함안박물관, 말이산 고분군 등 함안군청 문화관광 누리집에 소개된 장소) 또는 숙박상품(승마힐링하우스)을 사용할 때 이용료의 60%를 지원한다. 신청은 함안군 승마공원 또는 네이버 ‘함안군 승마공원’ 블로그 방문에서 가능하며, 이용료 60%의 지원 방법은 승마 체험 시 결제 영수증 또는 관광지 방문 시 증빙 사진이나 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환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이번 농촌 관광 승마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함안군은 단순한 승마 체험을 넘어 이용자의 힐링과 함안군의 관광 및 관광을 통한 소비가 하나로 엮인 ‘즐기고·보고·먹고·자고’하는 체류형 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산림문화타운의 청정계곡에서 성수기 가족 휴양객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여름철 특별프로그램에 지금까지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추진 프로그램은 △느티골원정대 △햇님밧줄놀이 △자연물 목걸이 만들기 △허브솔트 만들기 등 4개다. 느티골원정대는 계곡에서 수서곤충을 관찰하며 햇님밧줄놀이는 밧줄을 이용한 단체 신체 놀이를 제공한다. 또, 자연물 목걸이 만들기는 나무열매를 활용해 금산의 군조인 파랑새 목걸이를 만들어 본다. 허브솔트 만들기는 로즈마리와 천일염을 혼합한 소금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이 미리 준비해 온 바비큐와 바로 먹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금산산림문화타운 내 느티골 유아숲체험원 인근에서 진행되며 전화 사전예약 및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8월 말까지 운영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산림문화타운 여름철 특별 프로그램이 유난히도 긴 올해 여름 폭염에 지친 휴양객들에게 시원한 위안을 주며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제군은 빙어호 사계절 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빙어홍보관’이 개관했다. 남면 부평리에 들어선 빙어 홍보관은 연면적 998㎡ 규모의 3층 건물로, 1층 카페 빙어호, 2~3층 홍보전시관, 옥상 전망대로 구성됐다. ‘카페 빙어호’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인제군 관광지를 테디베어로 표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인제 빙어축제, 백담사, 자작나무숲 등이 테디베어로 재현됐고, 1954년 인제를 방문한 마릴린 먼로도 테디베어 인형으로 만날 수 있다. 이 같은 구성은 지난해 5월 인제군과 테디베어코리아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카페 공간에 테디베어 콘텐츠를 접목해 조성한 것이다. 2~3층 전시관은 홍보관이 자리잡은 부평리 일원의 구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을 전시하고, 편백나무 큐브를 활용한 발굴 체험존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체험 학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전시관과 이어지는 실감영상실 ‘인제의 시간’에서는 인제의 사계를 담은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옥상 전망대에서는 빙어호의 시원하게 펼쳐진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앞으로 지역 대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북구는 증가하는 도심 속 맨발걷기 수요에 대응해 화명동 일원에 약 1.5km 규모의 ‘기찻길 숲속 맨발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1단계 황톳길 조성(1단계)을 시작으로 올해 7월 2·3단계 황톳길 조성, 수국 식재, 관수시설 등 관리 기반시설 설치를 거쳐 마무리됐다. 기찻길 숲속 맨발산책로는 화명역(경부선) 일원에 ▲황톳길 ▲마사토 산책로 ▲반려동물 친화 산책로 등 3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다양한 산책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보도와 바로 연결되는 평지 산책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산책로를 따라 약 5,000주의 수국을 심어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경관 향상과 도심 속 주민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기찻길 숲속 맨발산책로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걷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과 함께 해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자 19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 등 26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지역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마티 한국교육원생 초청은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원장 김홍환)은 한국-카자흐스탄 수교 이전에 설립(1991년)돼 현지에서 한국어 보급과 양국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과정 교육생(고등학생, 대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 부산에 초청하여 유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들은 부산지역의 대학 캠퍼스 투어에서 학과 체험을 하고, 일정 내내 대학 기숙사에서 묵으며 짧게나마 유학생 경험을 한다. 초청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은 총 8개교로,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부산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이상 일반대), 동의과학대, 부산보건대(이상 전문대)다. 캠퍼스 투어 외에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명소를 찾아가는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1층 그랜드 볼룸)에서 '제4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관광도시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시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2022년부터 개최해 왔다. 아울러, 올해는 부산 관광 분야 산학연 협력단체인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와 현장 중심 민간 구심점인 (사)부산관광협회가 협업해 부산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부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과 기조연설, 2개 분과(세션)별 주제발표, 참석자(패널)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지역협력과 국제도시 간 연결(Regional Cooperation and International Intercity Connectivity)’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서 주제발표로 [분과(세션) 1.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숙박비 부담은 줄이고, 여행의 설렘은 더하고! · 가을편/겨울편 혜택 - 비수도권지역 숙박상품 최대 3만 원 할인. *겨울편: 11월 3일(월) ~ 12월 7일(일) · 특별재난지역편 - 특별재난지역 숙박상품 최대 5만 원 할인.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은 8월 20일(수)부터 10월 30일(목)까지 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1인 1매 선착순 발급 가능합니다. ※ 봄·여름 숙박세일페스타 참여자도 재참여 가능. 숙박세일페스타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기와 희망이 더해지길 기대합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밀양시관광협의회(회장 손정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청춘여행 체험단 24명을 초청해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춘여행 체험단은 한양대학교 경영학회‘인튜이션’이 주축이 돼 구성된 대학생 관광 체험단으로, 이번 행사는 ‘숨은 여행지 공모전’ 2등 수상팀인‘인튜이션’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밀도(密道)-저속노화 in 밀양’을 주제로, 밀양의 자연과 전통, 웰니스 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밀양시관광협의회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요가 프로그램을 통한 심신 회복, 위양지와 부북면 무연마을 체험활동 등 힐링 중심의 체류형 관광코스를 마련했다. 또 참가자들은 영남루, 얼음골 케이블카, 얼음골축음기소리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밀양의 매력을 다채롭게 경험했다. 특히 첫날 오후에는 안병구 시장과의 간담회가 열려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본 밀양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1회 이상 게시해 밀양 관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관광이 뜨거운 여름 열기와 함께 본격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광복절 연휴기간(8월 13~17일) 하루 관광객 수가 올해 처음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휴 둘째날인 14일에는 5만 127명이 제주를 찾아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며 하반기 관광시장 본격 회복을 예고했다. 광복절 연휴 5일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총 22만 4,342명으로 전년 동기(21만 882명) 대비 6.4% 증가*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외 정책·마케팅 활동 효과와 하반기 관광수요 확대의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제주도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9월 추석 연휴를 겨냥한 국내외 시장 대상 다각적 마케팅에 나선다. 9월 도외지역에서는 ‘국민 속으로 찾아가는 로드 홍보’와 ‘성수동 팝업 이벤트’를 개최하고, 도내에서는 ‘제주여행주간-가을시즌’을 운영한다. 특히, ‘단체여행 인센티브’ 예산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하반기 수학여행과 추·동계 레저단체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해외 관광시장에 대해서는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한다. 중국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로컬 미식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9월 중 총 2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5일과 9월 20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전통시장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매한 뒤, 스타 셰프와 함께 요리를 만드는 체험형 콘텐츠로 마련됐다.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재래시장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음식 재료를 활용한 한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체험을 이끌 박주은 셰프와 황진선 셰프는 각각 미쉐린 가이드와 미쉐린 빕 구르망에 선정된 경력을 보유한 스타 셰프들이며, ‘서울미식100선’에도 3년 연속 선정된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들이다. 특히 황진선 셰프는 인기 요리 예능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에 백 요리사로 출연한 이력도 있어,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클래스는 서로 다른 전통시장(경동시장‧망원시장)에서 진행되며, 회차별로 참여하는 셰프가 달라 매번 색다른 미식 경